
시아데유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작년 2만 1040명이 입대한데 이어 올해도 2만명 가까이 모집하게 되었다”며 “작년 입대한 군인 중 4185명은 장교로, 2009명은 하사관으로, 1만 4846명은 사병으로 복무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슌웬 대만 국방부 대변인은 “매해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군인에게는 국방부가 세계 유수의 싱크탱크와 결연해 만든 해외연수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대만 상비군 약 20만명, 예비군 약 166만명이 복무 중이며 기록했으며 육군·해군·공군은 각각 13만명, 3만 8000명, 3만 5000명이 복무 중이다.
한편 대만의 징병제는 국공내전에서 패한 국민당이 대만으로 거처를 옮긴 후 1951년부터 실시됐으며 2018년 1월 1일을 기해 모병제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