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국장
-
칼럼
성범죄 갈수록 진화, 버닝썬처럼···훔쳐보기·몰래찍기·물뽕 그리고
흥미, 그러나 억제 안하면 철창 신세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역임] 대학 다닐 때 장발단속 거셌다. 경찰관 피해 돌아다니다가 막 생긴 육교 건너 도망갔다. 계단 맨 아래서 한숨 돌리고 있었다. 우연히 벌렁 뒤로 누었다가 발견했다. ‘아, 이거, 웬 새로운 경지냐?’ 그때 한창 유행한 미니스커트 속. ‘야! 삼각이냐? 무슨…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