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혁명

  • 사회

    [12월17일] 튀니지 시민혁명 불 댕긴 부아지지의 분신자살

    2010년 튀니지 청년 부아지지 분신자살 2010년 12월17일 토요일 13시2분, 튀니지의 시디 보우지드(Sidi Bouzid)에서 26세의 청과물 노점상인 모하메드 부아지지(Mohamed Bouazizi)가 분신자살했다. 그리고 바로 그날, 이 도시에서 독재자 벤 알리의 대형 초상화가 불타면서 튀니지 봉기가 시작됐다. 이렇게 시작된 ‘튀니지 시민혁명’의 열기로 이듬해인 2011년 1월14일 벤 알 리가 퇴진한다. 튀니지 주류 언론들은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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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집트 민주화 현장엔 ‘와엘 고님’이 있다

    구글 중동·북아프리카 책임자로 일하며 SNS로 민주화혁명 이끌어??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뒷받침하는 새헌법 선언문을 발표하며 이집트가 다시 혼란의 정국으로 빠져 든 가운데 와엘 고님(Wael Gohnim·33) 활동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와엘은 SNS를 통해 2011년 이집트 민주화혁명을 촉발시킨 장본인이다. 이후 이집트 민주화에 역행하는 사건만 터지면 SNS로, 몸으로 투쟁 전면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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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혁명 후 안개 더욱 짙어진 튀니지”

    <인터뷰> 튀니지 현지에서 ‘자스민 혁명’ 목도한 정상호 전 마누바대학 교수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 바레인 등 중동 민주화혁명의 도화선이 된 튀니지의 ‘자스민 혁명’ 당시부터 최근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혁명 전후의 상황을 지켜본 한국 출신의 한 학자는 “혁명이후 튀니지는 더 나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서울 명륜동 아시아엔(The AsiaN) 사무실에서 만난 정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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