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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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팔순 원불교 문인이 박근혜 대통령께 드리는 忠言···”배신에 더이상 연연하지 마십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원불교 교리 중 ‘영육쌍전’(靈肉雙全)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의 정신과 육신을 아울러서 건전하고 튼튼하며 조화 있고 균형 있게 발전시켜 가는 것을 말한다. 정신생활과 물질생활, 정신과 육신, 이상과 현실의 조화 발전으로 영육일치의 생활을 하는 것, 바로 이것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육체에 대해 정신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나, 영혼보다 육체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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