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찬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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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새책] ‘차상찬 전집’(1·2·3권)···100년전 한반도 문화·인물·생각 담아
[아시아엔=편집국] 우리나라 잡지언론의 선구자로 불리는 청오 차상찬(1887∼1946년) 선생의 글을 모아 학술적으로 정리·해석한 <차상찬 전집>1·2·3권이 나왔다. 이 전집은 청오차상찬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가 기획하고 차상찬전집편찬위원회(위원장 정현숙)가 조사·연구·발간했다. 전집은 2017년부터 차상찬전집편찬위원회 연구진들이 차 선생이 남긴 방대한 글들을 조사해 이 가운데 잡지 <개벽>에 발표한 글을 정리했다. 1·2권은 차상찬의 ‘조선 문화의 기본조사’를 바탕으로, 3권은 <개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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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 잡지언론의 새 지평 ‘개벽’ 창간 차상찬 선생 학술대회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한국 잡지언론의 새 지평을 연 청오 차상찬(1887~1946) 선생을 재조명하는 ‘청오 차상찬 학술대회’가 10일 오후 2~6시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차상찬 전집>(1·2·3권) 발간을 기념하고 강원 지역의 항일·민족문화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선 △차상찬전집(1·2·3권)의 내용과 의미(정현숙 한림대) △차상찬의 민족문학발굴 공적-김삿갓 한시 수집과 한국문헌설화 재정리(심경호 고려대) △차상찬의 민족문화운동 고찰-천도교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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