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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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⑨] 40년전 진주여고에서 생긴 일
[아시아엔=이기우 이해찬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역임]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다 보면 가끔 운동장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게 된다. 조용조용 놀다 가면 상관없지만 그렇게 노는 아이들이 어디 있을까. 아직 재학생 수업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운동장에 들어온 아이들이 소란을 피우면 교장 선생님이 화를 내게 마련이다. 일하는 용원 아저씨를 시켜 아이들을 내쫓게 하면 아이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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