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춘경

  • 동아시아

    물리학자 패러데이는 ‘시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아시아엔=지춘경 포도나무교회 담임목사] 새해 들어 2주째에 들어서고 있다. 새해 계획을 세우는가 했는데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가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길면서도 가장 짧은 것,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느린 것, 가장 작게 나눌 수 있으면서도 가장 길게 늘일 수 있는 것, 가장 하찮은 것 같으면서도 가장 회한을 많이…

    더 읽기 »
  • 칼럼

    아듀~2016 병신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아시아엔=지춘경 포도나무교회 담임목사] 2016년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참으로 시끄러운 해였다. 최순실 사태로 인해 한쪽에서는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한쪽에서는 탄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한쪽에서는 촛불집회가 한쪽에서는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그러나 갈등은 새로운 창조와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다. 이사야 43:18-19절을 보면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더 읽기 »
  • 동아시아

    여리고 시냇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게

    [아시아엔=지춘경 포도나무교회 목사] 요즘 권력의 어두운 모습들이 매일처럼 새롭게 드러나고 있다. 권력은 통제되지 않으면 이처럼 타락하는 것이다. 이 어둠의 세력들에 의해서 말 한마디 못하고 힘들어 했을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던 한 경찰관은 권력의 메커니즘 앞에서 자살로서 불의한 권력에 항거했다. 그런데도 언론은, 수많은 인권단체들은, 또한 우리는 오랫동안…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