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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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연 부총리 사의, 여권 경제정책 ‘이견’ 국민불안 가중
손혁재의 四字정치?제자패소(齊紫敗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고용악화가 정책기조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기대와 희망이 포기와 좌절로 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부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시점에 경제정책을 둘러싼 정부여당의 좁혀지지 않는 이견과 기싸움은 시민불안을 키울 뿐이다. 당·정·청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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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장하성 실장, 5공 김재익 수석을 떠올려보시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전두환 정부 경제수석 김재익은 경기고 2학년 때 검정고시로 서울대 외교학과에 입학,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드문 수재였다. 경제기획원에서 기획국장을 하는 중에 전두환의 요구로 국보위에 파견되어 전두환의 경제 가정교사를 했는데 규제철폐, 물가안정 등 5공의 경제를 주도했다. 전두환은 공부는 많이 하지 않았지만 사람 보는 눈은 빨랐다. 지인지감知人之感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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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해찬 민주 당대표 후보 “장하성-김동연 ‘불화’ 아닌 ‘역점’ 조금 달리할 뿐”
김어준 뉴스공장 출연 “소득주도냐 혁신주도냐의 차이” [아시아엔=편집국] 청와대는 21일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사이에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엇박자 논란과 관련해 “경제정책을 끌고 가는 투톱으로서 목적지에 대한 관점은 같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책 자체도 항상 리뷰를 해야겠지만 정책을 실행하는 분들에 대한 신뢰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갈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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