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상 혁신정당

  • 칼럼

    [임시정부 100년] 남재희가 본 ‘장건상’과 혁신정당의 추억

    [아시아엔=남재희 전 국회의원, 전 노동부 장관] 60년쯤 전의 일이라 대강의 이야기는 맞지만, 세부사항은 부정확할지 모르겠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1953년도 입학생들은 민병태 교수의 영국 정치학자 해롤드 라스키 교수의 페비안사회주의에 관한 강의에 관심을 가졌었다. 그래서 그들은 연구동아리인 ‘신진회(新進會)’를 결성했다. 그 신진회는 후배기에도 오래 계속되어 4·19 때는 남북대화촉진학생연맹을 결성하는 주체가 되기도 하였다. 같은 학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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