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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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두언 자살과 현대의학···뉴패러다임 과학이 우울증 해결한다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정두언 전의원이 자살했다. 평소 매스컴에 자주 나와서 어떻게 보면 낙천적인 외모와 달관한 듯한 관점의 얘기를 하는 모습을 보았고, 재혼과 일식집 개업을 통해서 인생의 2막을 성공적으로 열고 있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충격적이었다. 고 노회찬 의원과는 달리 정 의원의 경우 우울증 증상으로 치료받고 있었으며, 실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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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카·페·인 우울증’에서 빠져나오는 5가지 지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꽤 많다. 특히 연말연초에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찾아온다. 우울증(depression)은 ‘기분장애’의 일종으로, 우울한 기분을 보이며 의욕·관심·정신활동의 저하가 나타난다, 초조·번민·식욕 저하·불면증·지속적인 슬픔·불안 등의 증상을 보인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한다. 그런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삶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기도 하다.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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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우울증과 자살②] 동양보다 서양, 남성보다 여성 발병률 높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마광수 교수를 자살로 이끈 우울증(憂鬱症, Depressive Disorder)은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흔한 질병이다. 그러나 우울증은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이다. 일반인에 비해 시인이나 작가는 중증(重症)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4배 정도 높다고 한다. 마광수도 우울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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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우울증과 자살①] ‘즐거운 사라’ 마광수와 ‘서시’ 윤동주의 특별한 인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마광수(馬光洙) 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우울증(憂鬱症)으로 9월 5일 자택에서 자살했다. 향년 66. 고인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스카프로 목맨 채 숨져 있었으며, 주변에서 “내 시신 처리와 재산 양도를 누나에게 맡긴다”는 내용이 담긴 친필 유서가 발견됐다. 마광수는 시인으로 그리고 작가로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의 첫 시집 <광마집>(198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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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신곁의 우울증②]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울증의 분명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는 않으나 다른 정신질환과 같이 다양한 생화학적·유전적·환경적 요인 등이 야기될 수 있다. 우울증 환자의 뇌에 변화가 있으며, 뇌 안의 신경전달 물질이 우울증 발생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호르몬 불균형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을 가진 가족 내에서 우울증이 더 잘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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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당신곁의 우울증①] 6개월 유아한테서도 발견···여성이 남성보다 많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제2차 세계대전 후 기존의 국제공중위생사무소(Office of International Public Hygiene), 국제연맹보건기구, 유엔구호재건사무소 보건국 등의 제반 업무를 계승받은 기구로 1948년 4월 7일 61개 회원국이 WHO헌장을 비준함으로써 정식 발족했다. WHO는 세계 인류가 신체적·정신적으로 최고의 건강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연합(UN) 가입국가는 WHO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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