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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 날씨] 서리 대신 ‘미세먼지’ 내리는 ‘상강’···영호남·중부 ‘가을비’
[아시아엔=편집국] 상강인 23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미세먼지는 ‘한때 나쁨’에 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비구름 뒤로 중국발 오염물질까지 들어오면서 수도권과 충북은 종일 공기상태가 나쁘겠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지역이 많아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신경써야 할 듯. 아침기온은 춘천이 6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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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관장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난 5월24일 문을 연 영월의 미디어기자박물관을 개관 3개월을 맞아?다시 찾았다.?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예초기를 돌리며 잡초를 제거하던 前 사진기자 고명진 관장은?늘 그렇듯이 함박웃음으로 기자를 맞이했다. 폐교를 이용해 만든 박물관 운동장에는 개관 당시에 없었던 평상과?두 개의?커다란 평석이?갖가지 들꽃과?각종 풀벌레 소리와 함께?방문객을 맞고 있다. 운동장에서 야영하는 야영객들이?인근 주천강에서 물놀이를?할 수 있도록?대여용 고무보트가?빗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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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고명진, 박물관장으로
박물관의 고장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에 23번 째 박물관인 ‘미디어기자 박물관’이 24일 개관했다. 고명진 기자가?촬영해 당시 6·29 선언을 이끌어 내는데 큰 몫을 한 한장의 사진 ‘아! 나의 조국’ <사진=고명진 관장 제공> 한국일보 사진부 부장, 뉴시스 통신사 사진국장 등을 역임한 고명진?관장은 지난 1987년 6·29 민주화 선언을 이끌어 낸 ‘아! 나의 조국’이란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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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문화제로 본 ‘영산재’
영산재가 열린 보덕사. 장엄의 하나인 ‘번’으로 장식돼 있다 제46회 단종문화제가 27일~29일 강원도 영월의 단종 묘?장릉(유네스코 문화유산)?일대에서 열렸다. 보덕사에서는 장릉의 수호 사찰이라는 문건이 발견된 이후 2004년부터 영산재가 시작돼 조선왕조 비운의 왕 단종의 넋을 위로하고 영월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국 불교문화의 중심요소인 영산재는 부처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던 모습을 재현한 불교의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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