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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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퇴진 여론에 “카슈끄지 기자는 무슬림형제단 소속”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자말 카슈끄지 기자의 참혹한 죽음으로 사우디 절대왕정의 최고 권력자 빈살만 왕세자가 한때 궁지로 몰렸으나 이번엔 왕세자가 자말 카슈끄지를 “무슬림 형제단 소속의 위험한 인물”이라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통화에서다. 하지만 카슈끄지의 가족들은 “지난 수년간 제기돼온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부인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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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58] 영화 ‘암살’의 마지막 대목은?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16년 전 임무,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라. 지금 수행합니다.” 안윤옥(전지현 분)은 이 말을 내뱉고 망설임 하나 없이 염석진(이정재 분)을 향해 들고 있던 권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최동훈 감독의 2015년작 영화 <암살>의 마지막 부분이다. 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떠오르는 용어가 하나 있다. 바로 스탠딩 오더(standing order)다. 스탠딩 오더란 명령권자가 취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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