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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전자상거래 점유율 3년새 10배 수직 상승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카자흐스탄의 바흐트 술탄로프(Bakhyt Sultanov) 통합무역부 장관은 7월 28일 열린 정부 회의에서 “상반기부터 시행된 코로나 봉쇄 조치 동안 전체 소매부문에서 전자상거래의 점유율이 2025년 목표치인 10%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의 2020년 상반기 전자상거래 시장은 4,350억 엔지(약 1조 2500억) 규모였으며, 비율로 보면 카자흐스탄 전체 소매업의 9.4%에 달하는 규모다.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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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中알리바바 13일 실적발표, 신종코로나 우려 불식시킬까?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최근 시장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춘제(중국의 설) 연휴가 예상치 못하게 연장되면서 직장인들의 출근일도 미뤄졌고, 후베이성의 우한을 포함한 도시 봉쇄 현상이 늘어나면서 현지의 경제 충격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증권전문지 <배런스>(Barron’s)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장기적인 중국경제 전망을 낙관하고, “결과적으로 알리바바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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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국 제대로 알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대중교통 요금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 요금이 지역마다 다릅니다. 워낙 땅이 넓다 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이지요.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에서는 최근 지하철 요금이 크게 올라서 시민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이전에는 일괄적으로 1회 승차에 2위안(약 370원)을 내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12월부터 거리에 비례하여 지하철 승차권 가격이 달라지는 새로운 요금 정책을 시행하였지요. 6Km까지는 3위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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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마윈 회장 10일 사퇴, ‘알리바바 그룹’ 들여다보니···
[아시아엔=편집국] 마윈 회장이 10일 사퇴를 선언키로 한 알리바바에 대해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리바바는 마윈 회장이 다른 창업자 17명과 함께 1999년 중국 저장성(浙江省) 동부의 항저우(杭州)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세웠다. 알리바바는 기업들이 다른 기업들에 물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로 출발, 2003년 상인들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파는 ‘타오바오’를 시작한 뒤 날개를 달았다. 알리바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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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단독]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의 알리바바 마윈과 조코위 대통령
조코위 2016년, 마윈 2017년 아시아기자협회 선정 ‘자랑스런 아시아인’ [아시아엔=에디 수프랍토 <아시아엔> 인도네시아 지사장, 아시아기자협회 차기회장]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자카르타에 온 알리바바그룹 마윈 창업자가 1일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을 방문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마윈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2022년 자신의 고향인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해 성원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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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알리바바’, 중국 토종 모바일OS 개발해 공급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이 자체 모바일 운영체계를 개발했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搜狐)은 10일?알리바바그룹 청밍(曾?) 부총재의 말을 인용해 “알리바바가 지난해 리눅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운영체계 ‘알리윈(阿里云)’를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알리윈’을 사용하고 있는 제조업체는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海?)과 톈위(天?, K-Touch) 브랜드를 생산하는 톈위(天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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