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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공지영 “내게 안티가 많은 이유”
공지영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소설가도 없을 터다. <한겨레> 13일자 주말판에 ‘김두식의 고백’이란 문패를 달고 인터뷰를 쓰는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두식 교수는 “소설가 공지영 선생은 새로운 얘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유명인”이라고 아예 못을 박고 인터뷰를 풀어간다. 김:공지영식 솔직 화법의 부작용 아닌가요? 공:제가 평생 너무 편한 사람들 하고만 놀아온 결과라고 느껴요. 딱 내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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