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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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욕시경 탄생②] 치안은 자율방범과 야경 몫···초기 보안관은 없어
영국 등진 사람들의 ‘영국’ 뉴욕에는 누가 어떻게 살았나?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미국에 처음 정착한 사람은 WASP(앵글로 색슨계 백인 신교도, white Anglo-Saxon Protestant)다. 원주민 인디언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다. 나중에 이민 온 사람을 ‘신이민’이라 하여 멸시한다. 저들이 Nativist(토박이)라 한다. 뉴욕은 1664년부터 영국인이 차지했다. 영국의 종교와 정치가 싫어서 떠나온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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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욕시경 탄생①] 미모의 담배가게 점원 의문의 죽음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내 딸을 담뱃가게 점원으로? 담배판매점 사장 존 엔더슨 친구들은 그에게 “매혹적인 젊은 처녀가 있다. 그녀를 고용하라”고 했다. “왜?” “손님 많이 끌어들일 거다!” 하도 권해서 그럼 한번 보러나 가겠다고 집 나섰다. 하숙집 딸이었다. 아버지는 몇 년 전 작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과연 예뻤다. 당사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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