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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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속 타는 인도” 뉴델리 47도·라자스탄 추루 50.6도···열사병 우려 확산 ‘적색경보’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연합뉴스] “뉴델리 47도, 추루 50.6도” 인도 중부·북부·서부에 폭염이 강타하면서 1일(현지시간) 수도 뉴델리는 47도, 라자스탄의 사막 도시 추루는 최고 50.6도를 기록했다. 인도 기상청은 “라자스탄, 마하라슈트라, 마디아프라데시, 펀자브, 하리아나, 우타르프라데시주 전역에 걸쳐 심한 더위가 일주일까지 지속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우려가 확산하고 있으며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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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아시아나항공 인천~뉴델리 노선 운항 중단, 좌석 부족”
문재인 정부 신남방정채 차질 우려도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뉴델리 노선 운항 중단으로 한국-인도 간 국적기 좌석 공급량이 방문객 수의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인도 노선 국적기 항공좌석 공급량은 지난해 17만8848좌석에서 9만688 좌석으로 대폭 줄 것으로 예측됐다.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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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키워드] gang rape, ‘성범죄’ 고질병 도진 인도사회
인도사회는 유난히 우울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맞았다. 집권 국민회의당과 사회단체들은 연례 신년 축하행사를 취소하고 ‘자숙 모드’에 들어갔다. 지난해 말 뉴델리 버스 안에서 발생한 여대생 집단 성폭행(gang rape) 사건 여파 때문이다. 추모?항의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해 들어 시작된 강간범 6명에 대한 재판에서 변호사들은 변론을 거부했다. 대중의 질책이 그만큼 따갑다는 뜻이다. 정치권에선 화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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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도 정전, 세계 최악 정전사고 될 듯
인도에서 이틀간 계속된 정전과 폭우로 31일(현지시각) 뉴델리 외곽 델리-구르가온 도로에 자동차들이 꽉 막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인도의 노후 전기 설비 세 곳이 가동 중단되며 인도 절반가량인 약 6억2천만 명이 피해를 입어 세계 최악의 정전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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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도 북부 정전, 퇴근길 시민 발 묶여
30일(현지시각) 인도 북부 지역에 전기가 나가 도시 곳곳이 암흑에 빠지고 퇴근길 수십만 시민이 오도가도 못하는?불편을 겪었다. 뉴델리의 한 기차역에서 승객들이 기차에 앉아 전기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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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도 일상, 거울에 비친 거리 이발사
29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거리의 한 이발사가 손님의 머리를 다듬고 있는 모습이 거울에 비치고 있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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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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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난으로 일터에 내몰리는 인도 어린이들
11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의 어린이 보호단체가 아동노동착취 현장에서 구해낸 한 인도 소년이 번호표를 달고 사진을 찍고 있다. 뉴델리에만 약 5만 명의 어린이가 공장에서 일하고 있고 수천 명의 어린이가 거리에서 구걸하며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 정부는 14세 아동까지 의무교육을 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아동 노동착취에 맞서고 있으나 끝없는 가난으로 아이들은 여전히 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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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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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더러운 강물 뒤지는 인도 소년
지구의 날인 22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의 야무나 강에서 한 소년이 쓸만한 물건을 찾아내기 위해 오염된 물속으로 뛰어들고?있다. 지구의 날인 22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의 야무나 강에서 한 소년이 쓸만한 물건을 찾아내기 위해 오염된 물속을 뒤지고 있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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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도 국방전시회에 나온 ‘로봇 뱀’
1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제7회 육·해상 방위시스템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가 개발한 로봇 뱀을 구경하고 있다. 국방 관련 전시회로써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이 행사에는 세계 90여 개국에서?참가하고 있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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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티베트 분신 청년이 걱정돼···”
27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의 티베트 망명자 정착촌 거리에서 한 티베트 여성이 전날 티베트의 독립을 외치며 분신한 잠파 예시의 사진이 실린 신문 벽보를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다. 병원에 옮겨진 잠파 예시는 현재 중태로 의료진은 그의 생명이 위독하다고 밝힌 바 있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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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티베트 청년, 독립 외치며 분신
26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티베트 망명지들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시위를 벌이던 중 한 남성이 분신을 한 채 구호를 외치며 달리고 있다. 잠파 예시(Jampa Yeshi)라는 이름의 이 티베트 망명자는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분신을 시도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델리에는 수천만 명의 티베트 망명자가 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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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마하트마 간디 서거 64주기
인도의 영적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 서거 일인 30일(현지시각) 수도 뉴델리의 간디 기념관에서 프라티바 파틸 인도 대통령(앞)이 2분간의 묵념을 마치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간디는 1948년 1월30일 인도 뉴델리에서 반(反) 이슬람 극우파 힌두교도 청년이 쏜 총탄을 맞고 쓰러졌다. 간디는 1947년 7월 인도의 분할독립으로 힌두 및 이슬람의 대립소동이 벌어져 이 소요를 진정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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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도 ‘공화국의 날’ 제전 막 내려
인도 최대 국경일인 ‘공화국의 날’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현지시각) 수도 뉴델리의 비제이촉(Vijay Chowk)에서 ‘비팅 리트리트(Beating Retreat)’ 행사가 열려 육·해·공군 군악대가 연주하며 행진하고 있다 ‘공화국의 날’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인도가 제정한 헌법이 발효된 1950년 1월 26일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로 62회를 맞았다. <사진=신화사/Partha Sarkar>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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