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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문 대통령 ‘평화경제’ 국회연설 하룻만에 ‘초강수’

    [아시아엔=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사업을 ‘잘못된 일’로 규정하며 남측 시설의 철거를 지시하는 ‘초강수’를 내놓으면서 향후 남북 경협 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김 위원장은 23일 북한 매체에 보도된 금강산관광지구 시찰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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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폭스뉴스 진행자의 ‘판문점 회동’ 취재기···”지구의 끝에 서 있는 느낌”

    [아시아엔=연합뉴스]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지구의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판문점 회동을 밀착 취재한 미국 폭스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이 내놓은 ‘관전평’이다. 칼슨은 양 정상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만나 악수를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월경해 북한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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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신년사, 북한]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돼 있다”

    [아시아엔=편집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미국이 제재와 압박으로 나간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부득불”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본인도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의 성의를 촉구했다. 김정은은 신년사를 통해 미국이 계속 ‘구태’에 집착하면 북한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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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북미회담 아시아 언론보도] 태국 ‘네이션’ 등 트럼프보다 김정은에 집중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해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등 베트남 인접 아세안 국가의 언론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보다 김 위원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국의 <네이션>은 “김정은 위원장이 숙소에 도착한 뒤 6시간 만에 첫 일정에 나섰다”며 “김 위원장과 일행은 50분간 북한대사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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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신년사⑤] “북미정상회담 준비돼 있어···제재 계속 땐 새로운 길 모색할 수도”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동지들, 지난해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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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신년사④] “전제조건·대가 없이 개성공업지구·금강산 관광 재개 용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동지들, 지난해는 70여 년의 민족분열 사상 일찍이 있어본 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격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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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신년사③] “강력한 자위적 국방력은 국가 초석이며 평화 수호 담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정치 힘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인민철학을 당과 국가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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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신년사②] “사회주의 자립경제 위력 강화···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박차”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지난해 전체 인민이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 때에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 노선 관철, 자립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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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신년사①] “건국 70돌 성공적 완수···사회주의 건설 새 단계 진입”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건국 70주년 등 2018년 회고 △경제·산업 분야 △정치 및 당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비핵화 등에 대해 포괄적·능동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엔>은 분야별로 5개로 나눠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 동포 형제, 자매들, 동지들과 벗들. 우리는 지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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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10대뉴스-싱가포르] 트럼프·김정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아시아엔>은 처음으로 ‘아시아 10대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있는 아시아기자협회 회원과 <아시아엔> 필진들이 보내온 자국 주요뉴스 가운데 선별했습니다. 나라별 주요뉴스도 함께 독자들과 나누려 합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아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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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타스통신’ 특파원은 北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어떻게 예상하나?

    [아시아엔=스타니슬랍 바리보다 러시아 <타스통신> 서울특파원] 김정은 위원장의 한국방문 약속은 한국과 전 세계의 언론 및 전문가들에게 황홀할 정도로 기쁜 소식이었다. 1948년 이래 처음으로 북한 지도자가 서울을 방문한다니 농담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였다. 이야말로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일이며 평화조약 체결과 비핵화로 이어지고 이제 한반도 통일도 손만 내밀면 닿을 만큼 가까워진 것으로 보였다. 가장 낙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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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핵화·경협 동시해결을”···문 대통령과 김정은·김여정 남매

    소향무전(所向無前)···북미협상 돌파구 만들어 구체적 성과 내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평양정상회담의 가장 큰 과제는 종전선언과 비핵화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북미협상의 돌파구를 만드는 것이다. 이미 북한은 특사단에게 트럼프 미대통령의 첫 임기내에 비핵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구체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비핵화문제가 풀리면 남북경협도 힘을 받을 것이다. * 소향무전(所向無前)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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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김정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 재확인”···남북정상회담, 18~20일 평양 개최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의 5일 방북 결과를 발표했다. 특사단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18~20일로 확정하고, 김 위원장의 비핵화 및 미국과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음은 정의용 실장의 발표문 전문. 대통령 특사단은 어제 저녁 늦은 시간에 돌아왔습니다. 특사단은 방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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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정의용 미소는 성공 암시···김정은 특사단 면담 북미관계 개선 물꼬 터”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시킨 주역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북한통’ 박지원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용 안보실장은 유능한 외교관이다. 귀환 후 청와대로 향하면서의 미소는 성공을 암시한 것”이라고 썼다. 박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특사단 출발 하루 전 문재인 대통령께 전화해 한 내용은 특사단과 폼페이오 장관이 동행한다는 의미라는 메시지를 김정은 위원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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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특사단, 김정은 위원장 만나 문 대통령 친서 전달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특사단이 방북한 5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방북 특사단은 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친서를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며 “특사단은 만찬 뒤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누구와 만찬을 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영찬 홍보수석 등의 서면 브리핑 등을 종합하면 정의용 단장 등 특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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