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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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타까운 아쉬움’ 김기덕 감독···”박찬욱·봉준호 앞서 국제무대 빛내”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독실한 크리스천은 아니어도, 인간의 죽음은 신의 소관이라는 믿음으로 살아왔다. 삶과 죽음 간의 경계가 얼마나 얄팍하지도 잘 알고 있다. 50줄에 접어든 이후 환갑을 바라보고 있는 현재까지 줄곧, ‘웰빙’보다는 외려 ‘웰다잉’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그렇기에 (일정 정도의 세월을 살다간) 그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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