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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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삼림 훼손’ 네팔, 파리기후협정 이행 재확인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네팔 정부는 17일 “우리는 히말라야 삼림 훼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파리기후협정 이행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말라얀타임스>에 따르면 프라디프 기아왈리 네팔 외무부장관은 이날 특별성명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자연을 신성시 여기며 살아왔다”며 “기후위기로 인해 네팔의 자연은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세계 어느 국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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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파키스탄 총리 “석탄화력발전 폐쇄···2030년까지 전기차 30% 보급”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 임란 칸 총리가 화상으로 열린 유엔기후목표정상회의에서 “앞으로 파키스탄에서 석탄화력발전은 자취를 감출 것”이라며 “재생에너지가 우리의 미래”라고 발언했다고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칸 총리는 “파키스탄 내 모든 석탄화력발전소를 폐기하고 수력발전소 건설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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