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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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밌는 도쿄올림픽 육상 이야기⑫] ‘신인류’ 하산과 ‘근대 5종’ 첫 메달 전웅태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8일 막을 내린 2020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1500미터 예선에서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한 선수가 넘어졌다 곧 일어났다. 이 선수는 20미터 이상 뒤떨어진 상태에서 전력을 다해서 질주했고 오히려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바로 네덜란드의 시판 하산이다. 하산은 그날 밤 9시40분 열린 5000미터 결선에 출전해 14분36.49초로 우승했다. 하산은 1993년 이디오피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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