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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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금욕주의자’ 마하트마 간디 “여성, 쾌락 위한 섹스에 저항해야”
역사가 구하 ‘간디, 세계를 바꾼 세월’ 통해 간디 여성관·성생활관 등 밝혀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그동안 일부에서 “만년에 추종 여성 여러 명과 한 침대에 드는 등 ‘기행’을 일삼았다”는 기록도 갖고 있는 마하트마 간디. 그런 간디에 관한 전기 <간디:세계를 바꾼 세월>이 역사가 라마찬드라 구하에 의해 출판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여성은 쾌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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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37살에 부인과 ‘해혼’ 마하트마 간디 이후 행적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해혼(解婚)이란 말은 인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마하트마 간디는 서른일곱 살에 아내에게 해혼식(解婚式)을 제안했고, 아내는 많은 고민을 하다가 해혼에 동의했다. 그 해혼을 성사시킨 후에야 간디는 고행의 길을 떠났다. 혼인이 부부의 연을 맺어주는 것이라면, 해혼은 혼인 관계를 풀어주는 것이다. 해혼은 부부가 불화로 갈라서는 이혼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해혼은 하나의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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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부처님오신날-아시아불교 16] 미얀마③···영국지배 맞서 옥뜨마 스님 등 ‘참여불교’ 큰 역할
3일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아시아엔>은 부처님의 자비와 은총이 독자들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시아엔>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스리랑카·미얀마·태국·캄보디아·라오스·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불교의 어제와 오늘을 <불교평론>(발행인 조오현)의 도움으로 소개합니다. 귀한 글 주신 마성, 조준호, 김홍구, 송위지, 양승윤, 이병욱님과 홍사성 편집인 겸 주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편집자) 영국의 식민지배와 독립운동 [아시아엔=조준호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교수, 동국대·인도 델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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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인의 뜨락] 간디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 교장 역임] 간디가 여행을 할 때 이런 일이 있었다. 기차에 올랐을 때 신발 한 짝이 플랫폼으로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이미 기차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간디는 지체 없이 나머지 신발을 벗어 다른 한 짝이 떨어진 곳으로 던졌다. 놀란 사람들이 왜 그랬냐고 묻자 간디는 “서로 나누어진 신발 한 짝은 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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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인도 독립 70주년 영국지배에 맞선 군인들의 봉기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파키스탄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영국의 인도지배는 종식된 지 70년 밖에 안 됐다.대륙 곳곳에, 사람들 머릿속에 아직도 남아있다.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 독립 이전 영국은 대학·시장·박물관 등 공공시설을 세우면서 카라치를 대도시로 키웠다. 카라치는 정치·군사·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무역항으로 성장했다. 카라치 엠페러스 마켓은 빅토리아 여왕 재위 50주년을 기념해 1889년 건립됐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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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6일] 생일과 제삿날이 같은 라파엘로
2010년 중국 정부, 일본인 마약사범 사형 집행 2010년 4월6일 오전 중국 정부가?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된 일본인의 사형을 집행했다. 중국에서 일본인이 사형에 처해진 건 1972년 국교정상화 이후 처음이다. 중국 랴오닝성(遼寧省)고급인민법원은 다이렌(大連)시 간수소에서 2009년 4월 마약밀수죄로 사형 확정 판결을 받은 일본인 아가노 마쓰노부(赤野光信, 당시 65)씨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선양(瀋陽)의 일본 총영사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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