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역사속 오늘‧4.18] 해병대 창설(1949)‧’사상계’ 창간(1953)‧한미 쇠고기협상 타결(2008)‧아시아-아프리카 반둥회의(1955)‧정치가 후농 김상현 별세(2018)
사상계 창간호 2026(4359). 4.18(토) 음력 3.2 임술 “봄 구산리 길 걸었다/아지랑이 한 마리/나비처럼 팔랑팔랑 날았다/봄콩 놓던 할머니 먼 산 보다가/새참으로 들고 나온 막걸리 한 사발 부르르 마셨다/진달래꽃이 피었는디/진달래꽃이 피었는디/아가 무신 잠이 이리도 깊으냐/십년 넘은 바위잠이 어디 있느냐/아이고 다리 패던 허망한 숲그늘 길/끈적하게 타오르는 저 먼/분홍산.” -곽재구 ‘분홍산’ “생활로 이끄는 길은…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17] 조선총독부 토지수용령(1911)‧시인 이상 별세(1937)‧美건국 아버지 프랭클린 별세(1790)‧캐서린 스위처(20살) 보스턴마라톤대회 여성 첫 참가(1967)‧크메르 공산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점령(1975)
조선총독부 청사와 주변. 총독부는 1911년 오늘 조선 토지수용령을 내림으로써 본격적인 부동산 수탈에 나섰다. 2026(4359). 4.17(금) 음력 3.1 신유 “구하고 난 나중에 나갈게./우리 승무원은 마지막이야./-故 박지영 승무원//빨리 여기서 빠져나가./-故 남윤철 단원고 교사//내 구명조끼 니가 입어/-故 정차웅 단원고 학생//지금 빨리 아이들 구하러 가야 되니/길게 통화 못해. 끊어./-故 양대흥 사무장//걱정하지마,/너네들 먼저 나가고 선생님…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16·비서의날] 세월호 침몰(2014)·배우 최은희 별세(2018)·이봉주 보스턴마라톤 우승(2001)·두바이 하루에 1년치(120mm) 폭우(2024)
매거진N 세월호 특집판 2026(4359). 4.16(목) 음력 2.29 경신 비서의날 “눈에 보이지 않는/너희가/꽃을 피게 하고/새순을 돋게 할 거야//불러도 대답 없는/너희가/아침이 오게 하고/저녁이 깃들게 할 거야//빈방의 주인인/너희가/시간을 가게 만들고/물건들을 낡게 할 거야//아이 때부터의 사진으로만 남은/너희가/역사를 흐르게 하고/문명을 만들 거야//바다를 벗어나/천공 무한 공간에서 자유로운/너희가/인간의 양심을 어루만지고/사람을 영원히 슬프게도 할 거야” -나해철 ‘세월에 잠긴…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15] 주시경 ‘국어문법’ 간행(1910)·지방자치 30년만에 부활(1991)·SBS ‘청춘의 덫’ 마지막회 시청률 53.1%(1999)·크메르 루즈 폴 포트 사망(1998)
1999년 오늘 시청률 53.1%로 막 내린 SBS 드라마 ‘청춘의 덫’(피디 정세호 작가 김수현 출연 심은하 이종원) 2026(4359). 4.15(수) 음력 2.28 기미 국제 패스트푸드노동자의 날 “어쩌면 저 꽃들이 다/눈물일지 모른다//저 눈물이 다/꽃이게 하는//화창한 봄날이다“-고창영 ‘화창한 봄날’ 4월 15일 오늘은 국제 패스트푸드노동자의 날, 생계가 불가능한 최저시급 7.25$ 받는 패스트푸드노동자들 시급을 15$로 올려달라는…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14] 세종문화회관 개관(1978)⸱링컨 대통령 암살(1865)⸱남아공, 백인-유색인 결혼 허용(1985)
세종문화회관. 1978년 오늘 개관하다. 2026(4359). 4.14(화) 음력 2.27 무오 “이제 무슨 소용이 있으랴/다시 만난 날들이/기척 없는 바람에도 저렇게/꽃잎은 흩날려 떨어지는데/꽃들이 피고/잎들이 지고/내 생애의 불꽃들도 그렇게/사라지고 있었다/이별은 그렇게 오고 있었다/예고도 없이/눈부실수록 빨리” -송영희 ‘사월’ “우리는 행복이 이래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이르렀음’을 알아차리는 연습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이미 이르렀으며 더…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13] ‘임실 치즈 아버지’ 지정환 신부 선종(2019)⸱하나금융경영 ‘2022 대한민국 부자 보고서’(2022)⸱인터넷⸱PC 창안 美심리학자 로버트 테일러 별세(2017)
‘임실 치즈 아버지’ 지정환 신부 2026(4359). 4.13(월) 음력 2.26 정사 “꼼장어 한 마리 양념해 구워놓고/산다는 건 사랑한다는 거야!/석굴 하나 번개탄에 얹으면서/아, 나도 옛날엔 별을 줍고 살았지 … 빈 소줏병 깨어지는 소리/둘러앉은 어깨마다 할 말이 많아/왁작왁작 자갈 같은 설움 사이에서/우린 점점 말이 없어지는데 … 산수유 노오랗게 핀 고향의 하늘/걸어, 걸어서 들어온다/포장마차…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12] 스코필드(석호필) 박사 별세(1970)·’뉴스위크’ 정의선 회장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선정(2022)·日도쿄대 설립(1877)
2022년 오늘 「뉴스위크」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당시 47살)을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과 ‘올해의 선지자'(Visionary of the Year)로 선정. 뉴스위크는 또 현대차그룹 아키텍처개발센터를 ‘올해의 R&D팀’ 부문, 전동화개발담당은 ‘올해의 파워트레인 진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 2026(4359). 4.12(일) 음력 2.25 병진 “목련꽃 지는 모습 지저분하다고 말하지 말라/순백의 눈도 녹으면 질척거리는 것을/지는 모습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가/그대를…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11‧세계파킨슨병의 날] 국립민속박물관 개관(1975)‧언론인 최석채 별세(1991)‧‘검정고무신’ 만화가 이우영 별세(2023)‧말레이시아 가짜뉴스처벌법 제정(2018)
2026(4359). 4.11(토) 음력 2.24 을묘‧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세계파킨슨병의 날 만화가 이우영 대표작 검정고무신. “봄꽃이나 사볼까나/좌판을 죽 뒤적이다//그새 일 년이····· 손이 무춤할 때/슬픔은 어디서 숙여 울까/온 천지가 꽃난리데//통곡쯤은 전단인 양/찢고 찍는 차벽 앞에//거리를 띳집 삼은 저 눈물 촛불(燭佛)들//아직도 못 묻은 꽃들을/심장에서 꺼내는데//얼마를 더 바쳐야/우리 봄은 봄이려나//호곡으로 세워온 봄꽃 앞에 엎드릴 때//산하도 촛불을 켜드네/제단을 새로…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10·전기의 날] 북미 직통전화 개설(1995)·네덜란드, 세계 최초로 안락사 합법화(2001)·파키스탄 임란 칸 수상 불신임(2022)
1995년 북-미 직통전화 개설은 이후 양국간 통화를 용이하게 만들었다 2026(4359) 2.23(금) 음력 2.23 갑인·전기의 날 “하늘의 달과 별은/소리내어 노래하지 않는다/들판에 시새워 피는 꽃들은/말을 가지고 말하지 않는다/서로 사랑한다고는//하지만 우리는 듣는다/달과 별의 아름다운 노래를/꽃들의 숨가쁜 속삭임을/귀보다 더 높은 것을 가지고/귀보다 더 깊은 것을 가지고//네 가슴에 이는 뽀얀/안개를 본다/하얗게 부서지는/파도 소리를 듣는다/눈보다 더…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9] 한-독 무역협정(1965)·박찬호 메이저리그 첫 등판(1994)·폴 매카트니, 비틀즈 해체 공식선언(1970)
박찬호는 1994년 오늘 LA 다저스 투수로 메이저리그 첫 등판했다. 그의 나이 스무살이었다. 2026(4359). 4. 9(목) 음력 2.22 계축 “봄밤은 귀가 엷어/뒤뜰의 매화 피는 소리가 들린다./봄밤은 귀가 여려/꽃잎에 이슬 맺히는/소리가/들린다./봄밤은 귀가 옅어/그 꽃대에/후두둑/바람 지는 소리가 들린다./길섶 어디선가/살포시 별들을 밟고 오는 그/치맛자락 스치는 소리//아득한 하늘, 강 건너 사람.” -오세영 ‘봄밤은 귀가 엷어’…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8] 손흥민 EPL 100호골(2023)·한-중 첫 국제전화(1984)·조양호 한진 회장 별세(2019)·행크 아론 715호 홈런(1974)
손흥민 100호골 2026(4359). 4. 8(수) 음력 2.21(임자) “우리도 저렇게/살 수는 없는가/필 때 한꺼번에 피고/질 때도 한꺼번에 지고/일상이란 것은/자잘한 오름/하나 넘는가 싶으면/다시 오름을 만나는 삶/그 속에서/바람에 부대끼고/가슴이 패여서/분화구가 되기보다는/저 떨어지는 4월 함박눈처럼/살아갈 수는 없을까”-김희철 ‘벚꽃’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찾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때때로 고독과 사색이 필요하다. 깨달음은 분주한 문명의 중심에서…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7·신문의날] ‘독립신문’ 창간(1896)·등소평 부주석 실각(1976)·IOC, 中가입 승인(1979)·정약용 별세(1836)
다산 정약용 <사진=강진군청> 2026(4359)·4.7(화)·음력 2.20·신해·신문의날·보건의날·1994년 르완다 집단학살 국제 반성의 날 “그리운 그의 얼굴 다시 찾을 수 없어도/화사한 그의 꽃/산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그리운 그의 노래 다시 들을 수 없어도/맑은 그 숨결/들에 숲속에 살아갈지어이.//쓸쓸한 마음으로 들길 더듬는 행인아.//눈길 비었거든 바람 담을 지네/바람 비었거든 인정 담을 지네.//그리운 그의 모습 다시 찾을 수 없어도/울고 간…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6·한식]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15억뷰(2013)·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출간(1943)·아테네 제1회 올림픽(1896)
1896년 오늘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1회 근대올림픽이 개막했다. 사진은 그리스 헤라신전에서 거행된 평창올림픽 성화 채화 장면 2026(4359)·4.6(월)·음력 2.19·경술·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 “바람이 흔들지도 않는데/목련꽃이 저 홀로 떨어지고 있네//마른 우물이 들어앉은 가슴 안에서도/꽃잎이 철렁, 철렁, 떨어지고 있네//우물 안에 쪼그리고 한숨짓는 초로의 사나이/버석거리는 손바닥으로 떨어지는 봄을 받쳐드네” -최서림 ‘봄날1’ 4월 6일…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5·청명] 낙산사 화재(2005)·BTS 지민 빌보드 차트 ‘핫 100’ 1위(2023)·처칠 영국 총리 80세로 하야(1955)
2005년 식목일에 화재에 휩싸였던 낙산사. 이 절은 신도들과 당시 주지였던 정념(금곡) 스님 등 승려들의 합심으로 3년 여 만에 복구했다. 2026(4359)·4.5(일)·음력 2.18·기유·청명·식목일 “눈물보다 더 맑은 꽃이 있을까,/4월은 꽃이 많은 계절/4월은 눈물이 많은 계절/맑은 꽃 속의 샘물에 뜨는 별/예사로이 보면 안 보이는 별/별이 안 보이는 눈에는/눈물이 없지/사람들은 꽃만 보고/눈물은 보지 않는다./사람들은 샘물만…
더 읽기 » -
사람
[역사속 오늘·4.4·정신건강의날]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2025)·한미수호통상조약(1882)·바둑 김인 9단 별세(2021)·마르틴 루터 킹 목사 암살(1968)
2026(단기 4359). 4. 4(토) 음력 2.17 계묘·사사(辭寫)데이·종이 안 쓰는 날·정신건강의 날·지뢰인식과 지뢰제거활동 국제지원의 날 “목련꽃이 피면/온다더니/하얀 신작로길/타박타박 걸어서 온다더니/개울을 건너고/양지바른 산굽이를/개암나무 냄새 맡으며 온다더니/만나기 전부터/넘치는 눈물/먼 길 하염없이 걸어서/목련꽃 필 때는/까만 눈동자 빛내며 온다더니/목련꽃 흰 그림자 속에/터널처럼 뚫린/빈 하늘 하나” -김규동 ‘만남’ 4월 4일 오늘은 청명, 한식 하루 전이거나 같은…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