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SK와이번스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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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거센 파도 밀려와도…베트남 박효철 감독을 응원함”

    박효철 감독 부부가 베트남에 들어간지 1년 6개월 되었다. 이들 부부가 이번에 개인업무차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 짧은 5일간의 기간이지만 지난 8일 박효철 부부와 권혁돈 감독과 함께 만나 베트남 야구현황과 비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효철 부부는 미국에 간지 13년이 넘었다. 한국에서 지도자 생활 20년 했고 다시 미국에서도 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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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내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은 그대에게

    나는 꽃길보다 넓은 풀밭을 걷고 싶다 왜들 현장에 있지 않으면 실패자라고 다들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인생은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때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고 이 땅에서 보람되고 성공한 삶 아닌가? 각자 삶의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세상 사람들은 눈에 당장 보이는 것이 성공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의 인생에서 야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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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위대한 라오스를 응원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꿈에도 그리던 라오스 국가대표팀이 지난 여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드디어 싱가포르를 상대해 극적으로 8대7로 승리를 했다. 당시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 정말 나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고 나 역시 많은 것을 얻은 나라였다. 2014년 SK와이번스팀에서 나와 난생 처음 라오스라는 나라에 들어갈 때만 해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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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최홍준 부장과 캄보디아·미얀마의 한국야구 ‘나비효과’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우리는 ‘나비효과’라고 부른다. 동남아시아 야구전파와 나비효과가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한 사례를 통해 지금 이 나비효과를 실감하게 될 그날을 말해보고 싶다. 헐크파운데이션 운영진 중에 한 명인 최홍준 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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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장용석 대표와 동행하는 미얀마 야구 전파 ‘꿈’

    현장을 나와 마지막 나의 인생 20년 프로젝트를 세우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라오스로 출발했던 것이 10년이 되었다. 라오스로 넘어가 이들과 함께 야구하면서 앞으로 남은 나의 마지막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또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 많은 생각을 했다. 인도차이나반도 5개 나라(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는 아주 독특한 관계를 서로 유지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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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아시아엔’ 창간 12돌 ‘라오스 야구 전파’ 특강을 마치고

    어제(10일)는 외신기자클럽에서 <아시아엔> 창간 12돌 기념 ‘사은의 밤’ 모임에서 강연했다. 2011년 아시아엔을 창간한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은 ‘헐크 이만수 감독의 동남아시아 야구 전파 10년 성과와 보람’을 주제로 강연해달라고 부탁했다. 강연 때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강연을 통해 새롭게 공부하게 되고, 다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외신기자를 포함한 모임 참석자에게 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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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라오스 야구 전파 어느덧 10년

    지난 2014년 SK와이번스 야구단을 나와서 나의 발걸음은 라오스로 옮겨졌다. 그곳에서 나는 올해로 10년째 야구 전파를 하고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지난 10년 동안 라오스 야구도 정말 많이 변했다. ‘야구’라는 단어도 없는 나라에서, 맨발인 채로 야구장이 없어서 축구장을 찾아와 야구공을 처음 본 아이들. 그들이 10년 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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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라오스야구협회 캄파이 회장이 안 계셨다면…

    오늘은 라오스 분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 분은 내가 2017년 라오스에 들어간 지 3년만에 만나 정중하게 라오스야구협회 초대회장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던 분이다. 2014년 SK와이번스 야구단에서 퇴임하고 홀로 라오스로 들어가 긴 시간 열악한 환경에서 선수들과 함께 야구했다. 너무 힘든 상황이었지만 야구가 없는 나라에 야구를 전파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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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죽는 날까지 이 맘 간직하게 하소서…’주는 게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끝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라오스에 들어가 스탭진들과 선수들을 만났다. 얼마나 반가운지 나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받는 것이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 있었다. 나눈다는 것을 모른 채 현역시절을 보냈다. 1997년 삼성라이온즈 선수를 접고 홀로 미국에 갔다. 선수 시절엔 가만히 있어도 구단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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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감독, 사회주의 라오스에서 팬티 퍼포먼스···’약속대로’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새롭게 라오스 여자야구국가대표 감독을 맡은 제인내 감독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감독님, 라오스 정부에서 10월 20일 라오스 야구국가대표 선수들과 팬티만 입고 비엔티안 대통령궁과 빠뚜싸이 앞에서 선수들과 한바퀴 도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단 선수들은 팬티가 아닌 마라톤 복장으로 달려야 합니다.” 그리고 라오스야구협회 캄파이 회장이 “라오스 야구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달리겠다”고 연락해 왔다.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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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앙프라방’ 라오스 제2야구팀 탄생엔 한국인들의 땀과 눈물이…

    10월 18일 라오스 북쪽 중심 도시 루앙프라방의 수파누옹국립대학에서 라오스 제2 야구팀이 창단되었다. 라오스에서 야구 전파 딱 10년만에 제 2의 야구팀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루앙프라방은 <뉴욕타임즈>지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세계인들이 힐링을 위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도시다. 루앙프라방은 천연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관광도시이면서, 도시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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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사랑하는 아내 이신화에게”

    10월 15일(일) 부산 제자로교회에서 간증을 마치고 저녁 늦은 시간 인천 집으로 올라와 간단하게 짐을 싸고 다음날(16일) 이른 새벽 집을 나섰다. 16일 오전 9시 비행기로 라오스에 들어왔다. 급하게 짐을 챙기고 정신 없이 공항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내의 전화가 왔다. “여보 41주년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하는 것이다. 깜짝 놀랬다. 아내한테 얼마나 미안하던지… 지난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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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스포츠 선교사 ‘소명’, 감사로 완수하겠습니다”

    지난 주 막을 내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모든 나라와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금메달이었다. 그러나 라오스 야구국가대표 선수들은 목표가 달랐다. 너무나 소박했다. 다름 아닌 아시안게임 첫승이었다. 라오스 야구국가대표 팀은 늘 변방에서, 누구의 관심도 못 받는 작은 나라의 대표였다. 그러나 이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은 무서울 정도로 대단했다. 10년 전 라오스에 들어가 이들에게 생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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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꿈, 꿀 수 있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라오스 야구 역사에서 첫승하기 위해 아웃 카운트 하나만 남겨둔 상태였다. 상대팀은 라오스보다 월등하게 기량이 뛰어나고 야구의 역사도 라오스보다 긴 싱가포르를 상대로 8-7, 극적인 스코어로 첫승을 올렸다. 솔직히 9회 초 주자를 한명이라도 1루로 내보내기만 하면 점수를 줄 것 같아 심장이 떨려 경기를 지켜보기 어려웠다. 싱가포르의 마지막 타자가 내야 땅볼로 잡히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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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문체부·대한체육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그리고 김현민·이준영 감독

    53년 동안 한국에서 야구를 했던 내가 야구 불모지인 라오스와 인도차이나반도에 인연 맺은 지 올해 10년이 되었다. 나는 왜 아무 연관성이 없는 라오스와 베트남 그리고 인도차이나반도에 야구를 전파하게 되었을까? 나는 야구를 하면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늘 박수와 갈채를 받았고 사인을 해달라는 팬들에 둘러싸여 살았다. 그때는 행복하기보다는 1등을 해야 하고, 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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