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봉

편집위원, 전 월간조선 사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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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시술로 아시아인 ‘심장’ 살린다

    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 몽골·미얀마·스리랑카 의료지원 지구상 모든 인간의 행복은 가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주먹보다 조금 큰 심장, 그 울림에서 시작된다. 미약한 심장 울림과 원활치 못한 순환으로 고생하는 많은 아시아인들의 행복을 되찾아주는 일에 한국 의료진들이 앞장섰다. 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과 (사)심혈관건강증진연구원(Cardiovascular Welfare & Research Institute, 이사장 임도선 고려대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과장)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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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유럽에 ‘한국 알리기’ 대 잇는다

    하네스 모슬러 베를린자유대 한국학 교수 자본주의 노동문제를 분석한 <노동사회에서 벗어나기> 저자이자 <한겨레> ‘세계의 창’ 고정필자인 홀거 하이데(Holger Heide·74) 전 브레멘대학 교수와 한국정치평론 <사라진 지구당, 공전하는 정당개혁>을 펴낸 하네스 벤야민 모슬러(Hannes B. Mosler·37) 독일 베를린자유대학(FU) 한국학과 교수는 부자지간이다. 모슬러 교수 역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시론을 <한겨레21>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해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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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전통의상 어때요?”

    세계의상페스티벌…53개국 주한대사 ‘패션 외교’ 한국에 주재하는 세계 각국 대사들이 자국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은 자태를 겨뤘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주최, 한문화진흥협회 주관으로 11월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의상페스티벌’에서였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 12개국, 유럽 10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중동 5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53개국 주한대사 부부와 가족이 참여했다. 외교사절 가족들은 한복으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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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지압 장군 “어두운 과거 떨치고 상생의 미래로 나가자”

    작고한 ‘베트남 통일 영웅’ 보 응웬 지압 장군 “한국과 베트남은 공통점이 많다. 두 나라는 이민족의 침략을 받았지만 어떤 경우에도 근본을 잊지 않고 살아왔다. 이런 공통점을 살려 서로 굳게 손잡고 나가자. 영원한 원수는 없다. 현재가 중요하다. 과거에 매여 있으면 발전이 없다.” ‘베트남 독립과 통일의 아버지’로 불리는 보 응웬 지압(武元甲) 장군이 생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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