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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권장 ‘메르스 예방법’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 “메르스 감염자로 의심되면 환자를 즉각 치료하고 다른 환자나 의료진, 방문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증세를 보이는 환자에게는 눈을 포함해 입이나 코에서 침이나 분비물 입자가 튀지 않도록 하는 조치를 추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WHO는 “침구류를 깨끗하게 빨고 소독하며 쓰레기도 특별히 분류해서 처리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수증기가 발생하는 치료를 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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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거주 일본인 메르스 대책도 세워놨는데···
정부 대변인 “한국 메르스 상황 긴밀히 주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한국 내 사망자 발생 소식을 주시하고 있으며 일본내 환자 발생에 대비하라고 전국에 지시했다”고 <교토통신>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내 메르스 감염자 및 사망자 발생 보도를 당연히 주시하고 있다”며 “후생노동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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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키르기스스탄 작년 성장률 7%p 급락”···올 1.7% 전망
농작물·금광??생산부진이 주원인···2017년 회복세 전망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연합뉴스] 세계은행(WB)은 2일발표한 ‘지역별 경제보고서’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3년 10.9%에서 2014년 3.6%에 그치며 약 7% 급락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기상악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 국책사업인 금광산업의 생산부진 등이 급락 원인”이라고 밝혔다. WB는 “이로 인해 키르기스의 재정 적자규모가 GDP의 3.9%에서 4.1%로 늘고, 공공부채는 46.1%에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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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대응 실패 사망자 발생 한국, 중·일·홍콩 등서 ‘메르스 왕따국가’ 비판
서울발 여행객 감시 강화···홍콩,?메르스 환자병원목록 요구 ‘봉황망’ 인터넷 설문 79% “한국 전체이미지에 나쁜 영향” [아시아엔=이주형 기자]한국에서 메르스 환자가 사망하고 감염 의심자의 중국방문 강행 등을 둘러싸고 중국과 홍콩, 일본 등 주변국가들이 한국을 다녀온 자국민에 대해 특별관리하는 등 방역체계 강화에 나섰다. 특히 홍콩당국은 한국에 메르스 환자 병원 목록을 요구하는 등 한국이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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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욕만 하지 맙시다. 이런 국회의원도 있답니다. ‘소공인특별법’ 전순옥”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들어간 전순옥(62)의원이 가장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는 곳이 있다. 소공인 문제다. 17살에 봉제공장에 들어가 시다생활을 시작해 눈물의 빵 조각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다. 전순옥 의원이 봉제, 구두, 가방, 안경, 보석, 액세서리, 인쇄, 금속가공업 등 손기술을 기반으로 주로 도시 지역에 몰려있는 10인 이하의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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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건강칼럼 박명윤씨 명지대 청소년지도 전공학생 16년째 장학금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아시아엔>에 ‘박명윤의 웰빙100세’ 건강칼럼을 연재중인 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이 지난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4년 이정희씨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000년 설립된 ‘박명윤청소년지도장학회’는매년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4학년 재학생 중 성적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지금까지 7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는 우리나라 최초로 1991년 11월 설립된 청소년관련 학과로,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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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이웃종교 지도자 축하메시지···교황청 “현대판 노예해방이 부처님 참뜻”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기독교 천주교 등 기독교, 천주교, 천도교 등 국내외 이웃종교 지도자들이 축하 메시지와 불교행사 참석 등을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축하했다. 로마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는 지난 11일 경축메시지를 발표해 “무엇보다 생명존중의 사상을 중심으로, 더 이상 서로를 종이 아니라 형제자매로 대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인 장루이 토랑 추기경은 “노예살이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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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사회, “응답하라, 언론학!”···언론학회 봄철세미나 15~16일 포스텍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한국언론학회(회장 심재철 고려대 교수) ‘2015봄철정기학술대회’가 15~16일 포항공대 무은재기념관과 제2공학관에서 열린다. ‘응답하라, 언론학! 한국사회의 위기와 공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학회 회원을 비롯해 신진학자, 원로회원, 대학원생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회 사상 처음으로 ‘포스터세션’이 새롭게 마련됐다. 포스터세션은 조사분석은 마쳤지만 미처 논문 형태로 완성하지 않은 연구들을 A4용지 6~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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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환경노벨상’ 수상자 12일 프레스센터서 ‘그린아시아포럼’
환경재단·서울대아시아연구소 주최···이라크·미얀마·베트남 등 골드만환경상 수상자?참석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아잠 알와쉬, 뚜이 스레이바타나, 본 헤르난데즈, 드미트리 리시친, 루디 푸트라, 밍 쪼, 크레이그 E. 윌리엄스, 미카엘 크라빅, 앤드류 시몬스” 환경부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골드만환경상’ 수상자들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 수십년간 무분별한 개발과 쏟아져나오는 유해가스로 신음하는 지구를 온몸을 살라 지켜낸 사람들이다. 이들의 구체적인 활동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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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5.30조치, 북한경제에 긍정적···올해 남북관계 개선 가능”
현대경제연구원? 북한전문가 69명 설문 “8.15 광복70주년이 적기···북-러관계 긍정변화 주시해야”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우리나라 북한전문가들은 이명박 정부 이후 8년째 경색되고 있는 남북관계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7명은 올해 안에 남북관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들 가운데 36.2%는 8.15 광복 70주년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원장 하태형)이 7일 전국 교수, 연구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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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자협회 네팔 위로 성명에 각국 기자 동참 뜻 밝혀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네팔 지진 대참사와 관련해 아시아기자협회(아자, 이사장 김학준·회장 Ivan Lim)가 28일 ‘네팔, 대지진 참사 지혜와 용기로 극복하길 바랍니다’ 제목의 성명을 한글과 영어로 발표한데 대해 아시아 각국의 아자 회원들은 “우리도 지원과 구호에 어떤 형식으로 동참하겠다”며 이메일과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왔다. 아이반 림 회장(전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선임기자)은 “나는 아자 성명의 내용대로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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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세계문화유산 ‘빔센탑’의 네팔 대지진 전후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아시아기자협회 네팔지부 키쇼르 쉬레스타 기자가 빔센탑의 네팔 대지진 전후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사진은 앞으로 영원히 볼 수 없는 네팔 대지진 참사 이전의 모습으로 현지 기자가 현장에서 찍은 최근 사진이다. 9층 62m 높이의 빔센탑은 카트만두의 ‘랜드마크’격인 유적지로, 200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키쇼르 쉬레스타 기자는 아자 네팔지부 사무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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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SNS 네팔 지진참사 실시간 전달로 구호 ‘일등공신’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25일 진도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네팔에선 SNS를 통해 국민들이 교신하며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기가 두절된 가운데, 가정용 전화도 불통되면서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가 긴급구호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초대 주한 네팔관광청장을 역임한 시토욜라 주한네팔인협회 회장은 “현재 네팔 국내는 큰 슬픔에 잠겨 있다”며 “가정집 전화는 불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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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수천명 앗아간 지진에 3천만 네팔인 슬픔에 잠기다
[아시아엔=연합뉴스 , 이주형 기자] 25일(현지시각)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을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26일 오후 현재 1800여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했다. 네팔 내무부는 26일 오전 “이번 지진으로 확인된 사망자가 18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500여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지와 SNS 등으로 교신하고 있는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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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암살 텍사스주 권총 공개휴대 허용할듯···하원서 압도적 통과
권총 등 소총 공개휴대, 뉴욕·캘리포니아 5개주 제외 미 전국 확대 [아시아엔=편집국, 이주형 기자] “1963년 11월22일 낮 12시30분 세발의 총성이 들려왔다. 그리고 링컨 컨티넨탈 차를 타고 댈러스 시내에서 퍼레이드를 하던 미국 대통령은 영부인이 보는 앞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 52년전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의 무대 텍사스주에서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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