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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룡 칼럼] 정치범람의 시기, 교육은 ‘교육논리’로 풀어야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정치에 몸담고 있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오불관언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그렇지만 정치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단순히 구경만 하고 지낼 수만도 없다. 국민 개개인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건전한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지만 정치 과잉에 따른 예기치 않는 부작용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정치에 오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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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룡 칼럼] 그들은 소통이 뭔지 알고 있을까?
소통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권력 이양기가 되면 싫든 좋든 국민과의 소통은 중심 주제가 된다. 더구나 불통의 이미지를 가진 위정자가 권력을 놓을 때가 되면 반사 심리로서 소통의 중요성은 강조될 수밖에 없다. 올해와 같은 정치 범람의 시기에는 소통이라는 말이 하도 많이 쓰여서 식상할 지경이다. 향후 5년간 절대 지배력을 갖는 국가권력을 쟁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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