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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크루즈 주한-주싱가포르 필리핀 ‘부부 대사’의 러브송
국경 넘나들지만? 각각의 줄이? 하나의 음악 만들어 필리핀 독립기념일(6월12일)을 앞두고 주한 필리핀 대사관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루이스 크루즈(Luis T. Cruz) 대사를 만났다. 부인인 민다 크루즈(Minda Cruz) 여사도 함께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부인도 대사였다. 남편은 한국에서, 부인은 싱가포르에서 각각 필리핀 대사로 일한다. 그 다음 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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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류 뜰수록 ‘한국어’ 알고 싶어 하죠”
‘한글영토’ 넓혀가는 선현우 지나인(G9) 대표 “한류 스타 한 명 없었지만, 열광적인 반응이었죠. 이게 바로 한류의 효과구나 싶었어요.” 선현우(33)씨는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한류콘테스트’를 열었다. 한국어대회, 한국노래경연, 한국문화퀴즈 등 멕시코인들만 참가하는 행사로 장장 7시간 동안 진행됐다. 티켓은 3만원. 싼 가격이 아니었지만 1500명의 현지인이 전좌석을 메웠다.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행사장 밖에서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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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무슬림 라마단, 금식과 정화와 나눔의 성월
전 세계 15억 이슬람 신도들은 요즘 특별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달 간 금식과 기도에 들어가는 ‘라마단(Ramadan)’이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으로 아홉째 달을 뜻한다. 천사 가브리엘이 모하메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聖月)이다. 올해는 7월9일부터 8월7일까지다. 이 기간 중 해가 떠 있는 동안 음식과 물을 삼가고 하루 6번 기도를 드린다. 마음을 정화하고 강한 정신력을 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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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책 읽는 기차’ 운동 펼친 만해대상 수상자 압데라힘 엘알람
“아랍-아시아 잇는 문화소통의 다리가 되고 싶어” 2013년 만해대상 실천부문 수상자 압데라힘 엘알람(Abderrahim El Allam?50)은 모로코 사람이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지만 아랍어를 사용하는 아랍권이다. 아시아기자협회(AJA) 인터넷매체 ‘아시아엔(The AsiaN)’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온 압데라힘을 쿠웨이트 알아라비 포럼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해 가을 아시아엔 아랍어판 창간 준비를 위해 중동지역 언론인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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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작가의 손끝에서 해후하다
화폐에 ‘모자지간’ 담은 이종상 화백, “서명해준 돈은 대박? 끝자리 맞춰와라” 5만원짜리 화폐를 두 팔로 마음껏 들어볼 수 있다면 액수로 얼마쯤 될까? 상상에서만 가능할 것 같은데 실제로 들어본 사람이 있다. 바로 5만원권의 얼굴인 신사임당을 그린 일랑(一浪) 이종상 화백. “양손 가득 들어봤는데 한번에 22억~23억쯤 들 수 있더라고요.” 지난 2009년 신권이 발매되면서 기념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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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양신’ 양준혁, 스포츠 복지 향해 ‘전력질주’ 중
양준혁야구재단 설립 2년, “선수보다는 아이들의 꿈을 키운다” 한국에 프로야구단이 생기고, 1993년부터 2010년까지 지난 20여년. 야구를 좋아한 팬들은 그를 안다. 그가 운동장에서 얼마나 ‘전력질주’ 했는지를.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351개, 지금은 지난 6월 이승엽 선수가 352개로 기록을 바꿨다), 통산 최다 안타(2318개), 통산 최다 경기출장(2135번), 통산 최다 타수(7332개), 통산 최다 타점(1389개), 통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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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Culture In Asia] 7월, 몽골은 ‘나담’ 축제
다양한 문화만큼이나 각종 축제와 행사도 많은 아시아. 7월 몽골에서는 ‘나담 축제(Eriin Gurvan Nadam)가 열린다. ‘나담(Nadam)’은 ‘놀이와 휴식’을 뜻하며, 공식 축제명인 ‘Eriin Gurvan Nadam’은 ‘세 가지 중요한 게임’, 즉 씨름과 경마, 활쏘기를 의미한다. 1921년 7월11일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나담 축제는 혁명 이전 7명의 봉건제후가 주최하던 전통 나담 행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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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Junior AJA Talk] “내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라면?”
세계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다채로운 문화, 부상하는 경제적 영향력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소통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빈부의 격차는 사치와 기아의 공존을 낳았다. 자연재해, 인종, 자원, 종교, 민족 분쟁, 그리고 여성, 아동, 노인 등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인권문제 등 현안 또한 쌓여 있다. 아시아의 젊은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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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Survey] 아시아 대학생, “삼성에서 일하고, 도쿄에 가고 싶어”
매거진 N 창간특집 설문조사… “아시아 최고 영향력은 ‘시진핑’” 아시아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아시아 기업은 어디일까?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이 매거진N 창간을 맞아 아시아 대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가장 근무하고 싶은 아시아 기업은 어디인가”(3개까지 자유응답) 물어 봤더니 ‘삼성’을 꼽은 사람이 74명(30%, 모름/무응답 제외)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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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
‘매거진 N’ 창간…“세상에 없던, 아시아 전문매체”
“아시아 시각, 놓쳐선 안될 알찬 정보” 아시아 각국 기자들과 전문필진이 만드는 아시아?전문 월간지 <매거진 N>이 6월25일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다. ‘매거진 N’은 아시아기자협회(AJA)와 온라인매체 아시아엔(The AsiaN)의 뉴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국제사회의 주요 이슈와 사건, 인물에 관해 아시아 시각에서 심층해설과 고급정보를 전달한다.?제호인 ‘N’은 미래비전(Next), 균형잡힌 뉴스(News), 소통 한마당(Network)을 의미한다. 창간호인?’매거진 N’ 7월호는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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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한국 학생, ‘국제 터키어 올림피아드’ 폐막식서 공연
터키 전역에서 세계 각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11회 국제 터키어 올림피아드에서 한국 학생이 폐막식 공연을 통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총리에게 ‘아버지의 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올림피아드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달 말 터키에 온 최소영 양(창현고 3학년)은 터키 ‘아버지의 날’이었던 17일 폐막식에서 ‘Bos Bardak(빈잔, empty glass)’이라는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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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내 마음 속 스승…한없이 자신을 낮추는 분”
스승의 날 맞아 AJA?내 마음의 스승 만들기’ 행사, 각계각층 스승 모셔 “언론은 엉터리다. 나 같은 사람이 존경을 받는다고 한다. 장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진땀이 난다. 죽기 전에 가짜를 면하고 싶다.” 올해 79세 육사 15기 민병돈 예비역 중장의 얘기다. 전역 후 각계에서의 자리 요청도 모두 마다하고 연금으로만 생활해 온 강직한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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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Brand Story in Asia] 유니클로, “팩스로 전달된 그 이름은 원래…”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은 어디일까. 소니? 도요타? 장기불황 속에서도 일본의 국민기업으로 떠오른 패션산업이 있다. 바로 한국의 패스트패션을 이끌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유니클로’다. 유니클로는 추운 겨울 대히트를 했다. ‘플리스’ 자켓에 이은 ‘히트텍’이다. 가볍고 얇으면서도 보온과 보습이 되는, 겉옷처럼 스타일을 살렸으면서도 속옷인 이 ‘히트텍’은 소위 ‘없어서 못파는’ 대박상품이 됐다. 그런데 유니클로는 시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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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파키스탄 언론인, “북한은 그저 무너지고 있을 뿐”
파키스탄의 유력 인사들로 구성된 ‘필댓(PILDAT, Pakistan Institute of Legislative Development And Transparency)’ 대표단이 지난 4월 21일 한국을 찾았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의 안내로 10여명의 대표단은 아산정책연구원, 국방연구원, 세종연구소, 국회, 대기업 등을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한국의 개발 전략’을 각계에서 배우는 것이었다. 아시아엔(The AsiaN)은 파키스탄 대표단의 한국 방문 둘째날인 지난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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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Brand Story in Asia] ‘패션기업’ 지오다노, ‘식당 이름’이었다고?
우연히 들어간 ‘레스토랑’ 이름이 지금의 ‘지오다노(GIORDANO)’ 지오다노(Giordano). 19세기 이탈리아의 작곡가(Giordano Umberto, 1867~1948)다. 16세기를 살았던 이탈리아 철학자이자 성직자의 이름(Bruno Giordano, 1548~1600)이기도 하고, 17세기 이탈리아의 서양화가 이름(Luca Giordano, 1634~1705)이기도 하다. 모두? 이탈리아 사람이다. 그리고 지금은 한국에서 유명한 패션 브랜드 이름이다. 패션브랜드 지오다노라는 이름은 그럼 어디에서 왔을까? 역시 이탈리아에서 왔다. ‘루카 지오다노’라는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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