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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빈 라덴 가족 추방···부인 등 모국으로 귀환할 듯 <파키스탄> 빈 라덴 가족 추방…부인 등?모국으로 귀환할 듯 파키스탄 정부가 27일 오전 미군에 의해 사살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의 3명의 부인을 포함한 12명의 가족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추방한 가운데 이들은 각자 모국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빈라덴의 3명의 부인과 성인이 된 2명의 딸이 감금 기간을 마쳤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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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이주민 고향마을에 전등 기부
환경재단은 26일 (사)지구촌사랑나눔과 서울 구로구 지구촌학교에서 아시아 태양광 전등 지원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가정과 학교에 소형 태양광 발전기와 LED전등을 지원한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전 세계 15억 인구가 밤이면 암흑에 시달리며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고 이 중 50%가 넘는 7억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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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의 ‘마젤란’, 4000km 뗏목항해 길에
40일간의 여정?’아시아엔(The AsiaN)’ 생생 보도 “대원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십시오.” 윤명철 대장(59, 동국대 교수) 등 ‘동아문명호’ 대원들이 ‘뗏목 대항해’에 나서기 위해 26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5월 초 필리핀 라오악을 출발해 한국 여수로 돌아오는 4000km 대항해는 40~50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민족의 기원을 밝히는 한편 한국의 해양역사와 세계여수엑스포를 홍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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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홍콩, 내년부터 中 원정출산자 안 받는다 <호주> 美 광우병 소식에 웃는 축산업계??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됨에 따라 한국과 일본에서 호주산 쇠고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호주 축산업계가 25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호주소고기협회(ABA)의 데이비드 바이야드 회장은 “모든 것이 한국과 일본의 향후 결정에 달린 만큼 이번 사태가 양국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지난해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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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트위터 규제법 마련” <뉴질랜드> “2020년 담배 한갑에 11만원”···1개비에 5500원 뉴질랜드 정부가 흡연 인구를 줄이기 위해 담뱃값을 2020년 최고 미화 100달러(11만4천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국 <폭스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년 안에 100달러까지 담뱃값을 인상하려면 30~60%의 즉각적인 가격 인상이 필요하며, 그후 연간 30%의 인상폭이 유지돼야 한다. 뉴질랜드?언론은 “뉴질랜드 보건부는 2025년까지 금연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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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외국인 관련 사업에 2104억원 투입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제5회 세계인의 날 행사가 5월20일 오후 2시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해 구성원 1인당 16만2000원의?예산이 사용된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최근 제5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에 국비 92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57만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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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코리안드림 이룬 네팔 산업연수생
<인터뷰> 네팔식당 ‘칸티풀’ 2호점 연 가네시 리잘 외국인이주자 사이에 성공한 사업인으로 통하는 가네시 리잘(35, 네팔)사장. 2007년 안산 다문화거리에?문을 연 네팔·인도음식점인 칸티풀(Kantipur,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옛 이름)이 성공을 거두면서 4호선 한대앞역에 2호점을 최근 개점했다. 내국인도 웬만해선 성공하기 힘든 음식점 분야에서 네팔인이 2호점을 낸 것이다. 21일 칸티풀 2호점에서 만난 리잘 사장은 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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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살인’은 큰 잘못···조선족 전체로 확대해석 곤란”
중국동포의 한국행이 시작된 지 20여 년. 처음 중국동포들이 한국에 왔을 때 모두가 이산가족을 만난 것처럼 서로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타국에서 민족문화를 고스란히 지켜온 독립투사의 후손들에게 보내는 고마움의 눈물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감정도 잠시. 중국동포들의 불법입국, 사기결혼, 불법체류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한국인에게 중국동포는 고민거리가 됐다. 살인사건 후 중국동포사회 자정 노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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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YTN 떠나는 강지원 변호사 “정책선거, 방송인 앞장서야”
<인터뷰> 20일 ‘YTN 라디오’ 마지막 진행하는 강지원 변호사 ‘공감형 진행’으로 시사프로에 온기 불어 넣어 차이나칼라 셔츠를 즐겨 입는 강지원 변호사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 아침’을 진행하는 강지원(63) 변호사가 20일(금) 방송을 끝으로 문화평론가 김갑수 씨에게 바통을 넘긴다. 평일 아침 시사프로그램 전쟁에서 강 변호사는 ‘공감형’ 진행자로 많은 청취자를 끌어들였다. 1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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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 이순신 축제’···광화문서 친수식
임진왜란 발발 420주년 다채로운 행사 가득? 18일 정오 서울 광화문 장군동상서 친수식도? 아산문화재단과 충남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51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27일(금)~29일(일) 아산시 온양온천 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산! 생명의 물, 이순신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는 임진왜란 발발 420주년(7주갑)이 되는 임진년으로 남다른 역사적 의미를 갖고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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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조각가 스님 “이념 버리고 개념 살려야”
<인터뷰> 부건불교조각예술원 부건 스님 국내 최대?17m 석탑 13년간 제작 불상의 조각은 불교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조형화하는 작업이다. 신앙의 대상으로 불상 조각은 조각가의 불심에 따라 진가를 발휘한다. 이런 연유로 조각가가 아닌 스님들이 만드는 불상은?특별한 대우를 받는다. 부건불교조각예술원 부건(扶虔) 스님은 석불을 만든다. 지정문화재 조각기능 보유자며 선묵화 국전 작가이기도 하다. 13일 석불,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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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청소년 80% “다문화사회, 국가발전에 도움”
한중일 청소년 4579명 ‘가치관’ 조사? 연구보고서한국 학생 10명 중 8명(78.4%)은 “다문화사회가 되는 것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학생들은 대다수(95.6%)가 다문화사회가 되는 것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의뢰, 2010년 10월과 11월 두 달간 한국(2,268명), 중국(1,167명), 일본(1,144명)의 청소년 4,5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가치관 국제비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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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국인 유권자 그리고 조선족 살인사건
4·11 총선 날 찾아간 안산 다문화거리 19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4월11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을 찾았다. 이주외국인들의 선거날?풍경이 궁금했다.?이번 19대 총선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외국인은?10 만 여 명. 그 중 안산에 5000여 명의 외국인 유권자가 있다. 19대 총선?국적 취득?유권자 10만명 오전 11시40분 경 다문화거리에서 가까운 원곡동 주민센터 투표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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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매일신문·영남일보·TBC 등 ‘총선 지역구도 타파’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영향력이 높은 매일신문과 영남일보,?대구방송?등이 새누리당 독주를 견제하는 보도를 잇따라 내놓았다. 매일신문은 4월5일자 1면 톱기사에서 문희갑 전 대구시장의 말을 인용해 “정치 낙후가 지역발전을 막는다”며 “대구 선거구 3분의 1 정도는 서민을 대변하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일신문은 10일자 1면에 ‘투표율 전국 꼴지 기권은 안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투표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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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뗏목 타고 ‘아시아 항해’ 나서다
<인터뷰> 윤명철 동국대 교양교육원 교수 5월 필리핀-한국 2,000km 뗏목 탐험·· “아시아는 하나의 문명공동체” ‘뗏목을 타고 항해를 한다? 필리핀에서 한국까지? 뗏목이라 말은 했지만 진짜 뗏목은 아니겠지.’ 그런 의문을 품고 6일 뗏목 탐험가 윤명철(59) 교수를 만나러 동국대 연구실로 찾아갔다. “정말 뗏목을 타고 바다를 건너시나요?” “그럼요. 이거 보이시죠? 이게 축소한 모형입니다. 이런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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