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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윤동주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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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제갈공명의 적벽대전···과연 동남풍은 어떻게 불어온 건가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중국대륙의 북쪽에서 내려온 조조의 1백만 魏의 군과 남쪽에서 올라온 5만의 손권-유비 연합군. 양자강 중류의 적벽赤壁에서 대치했다. 20대 1이다. 손권-유비 연합군이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상대적으로 약한 조조의 수군水軍에게 불화살 쏘아대는 화공火攻으로 전멸시켜야 한다! 계절은 겨울. 북동풍北東風 부는 때였다. 바람이 남쪽으로 불어오니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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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속리산 일출’ 그 짓붉은 장엄함에 나는 넋을 놓고 말았다

    ‘아시아엔’ 소순웅 독자 제공 속리산 일출 파노라마? [아시아엔=사진·소순웅 글·이상기]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를 잇는 속리산(俗離山)은 이름 그대로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사는 삶도 괜찮다고 속삭인다. 짓붉은 빛 단풍은 어느새 겨울맞이를 위해 제 몸에서 떨어져 여기저기 흩어진다. 그리곤 산 곳곳엔 나목(裸木)이 하나둘 눈에 띈다. 小雪 지난 절기는 저 산, 저 봉우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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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日 교실 왕따 갈수록 심각···2017년 초·중·고 하루 1135건

    문부과학성 발표 “초등 저학년이 가장 심각”···연 41만 4378건, 자살도 250건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총재, 경찰청 전 수사국장] 2017년 일본 초중고교에서의 왕따 발생건수는 모두 41만 4378건이다. 2016년에 비해 9만 1235건 증가한 수치다. 통계를 잡기 시작한 1985년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초등학교는 31만 7121건(전년도 23만 7256건), 중학교 8만 424건(전년도 7만 1309건), 고등학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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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11.27 역사속 아시아] 홍수환, 카라스키야 꺾고 세계챔피언(1977) 日 ‘경영왕’ 마츠시다 탄생(1894)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21 최초의 신문·잡지 기자 모임 ‘무명회’ 발족 -1921 시인 김수영 탄생 -1943 미국·영국·중국 카이로선언 -1946 제1회 미술전람회(조선미협) -1954 4사5입 개헌 파동 -1959 효창공원 국제축구경기장 착공 -1977 홍수환 프로복싱 WBA 주니어페더급 초대챔피언 등극. 파나마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11전 전KO승의 헥토르 카라스키야에게 2회 4차례 다운되는 위기 딛고 3회 역전 KO승 4전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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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절간 이야기 29’ 조오현 “언제쯤 내 울음소리를”

    한나절은 숲 속에서 새 울음소리를 듣고 반나절은 바닷가에서 해조음 소리를 듣습니다 언제쯤 내 울음소리를 내가 듣게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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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11.27 날씨·속담] 전국 미세먼지 기승···중부지방 가끔 ‘비’·강원 동부 ‘건조특보’

    [아시아엔=편집국] 27일에는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나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북부산지, 강릉·양양·고성·속초 등의 평지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겠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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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이게 나라다’ 박노해 “100만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눈발을 뚫고 왔다 추위에 떨며 왔다 촛불의 함성은 멈추지 않는다 100만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어둠의 세력은 포위됐다 불의와 거짓은 포위됐다 국민의 명령이다 범죄자를 구속하라   눈보라도 겨울바람도 우리들 분노와 슬픔으로 타오르는 마음속의 촛불은 끄지 못한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멈춰서지 않는다   나라를 구출하자 정의를 지켜내자 공정을 쟁취하자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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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11.26 역사속 아시아] 2014 삼성-한화 빅딜 2018 ‘인도판 9.11테러’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878(조선 고종15) 의병장 신돌석(본명 태호) 탄생. 1905년 을사늑약 체결되자 울진서 병사 일으킴 -1883(조선 고종 20) 조선-영국/조선-독일 통상조약 -1906 이인직 신소설 <혈의누> 발표 -1938 조선일보 제1회 영화제 부민관에서 개최 -1950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회(UNCURK) 일행 12명 서울 도착 -2001 국가인권위원회 출범 -2014 삼성그룹-한화그룹 빅딜, 삼성그룹 방산·화학부문 4개 계열사가 한화그룹으로 넘어감(이상 한국)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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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11.26 날씨·명언] 미세먼지 ‘나쁨’, 날씨는 ‘푸근’

    [아시아엔=편집국] 11월 마지막 월요일인 26일은 서울 낮 최고기온 13도·광주 16도 등으로 한낮엔 비교적 온화하겠다. 하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심하겠다. 수도권과 영서·충북·전북·경북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아침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고 대부분 지방 맑지만 제주도는 오후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다. 아침 기온은 안동이 영하 3도로 가장 낮겠고 △대구·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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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5 역사속 아시아] 1915 현대그룹 창업 정주영 탄생 2014 ‘미생’ 판매부수 200만권 돌파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25일은 세계여성에 대한 폭력근절의 날.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독재타도를 외치던 미라벨 세 자매가 1961년 이날 살해된 것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남미 여성단체들이 1981년 지정.11월 25일은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상품생산과 소비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노동문제, 불공정거래 등 물질문명의 폐단을 고발하고 유행과 쇼핑에 중독된 생활습관과 소비행태 뉘우쳐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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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첫눈’ 서정윤 “마음보다 먼저 먼저 눈발이 날린다”

    보고싶은 마음보다 먼저 먼저 눈발이 날린다. 낙엽 모이던 금호강변 어디 지금쯤 그대는 내 속에 앉는다. 키 큰 미루나무 빈 가지에 올해 깬 까치가 자꾸만 설레이고 맨발로 달려오는 소식들 내 마음 먼저 반갑다. 그리운 마음 그 어디서 눈발 날려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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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첫눈 오는 날 우리 만나자’ 이문조 “첫눈 첫사랑 첫 키스 첫 경험”

    첫눈 첫사랑 첫 키스 첫 경험 처음만큼 설레는 것도 없다 눈 내리는 고요한 이 밤 첫눈 올 때 우리 만나자는 희미한 옛날의 약속 떠올리고 첫사랑의 그녀를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보고 첫 키스의 달콤하고 황홀한 솜사탕을 다시 핥아 본다 첫눈 오는 날 우리 만나자는 그 약속 아직도 유효한지 달려가고만 싶은 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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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첫눈’ 강은교 “내리는 족족 녹으며 자꾸 내린다”

    첫눈이 내린다 흙에 닿으면 흙으로 눈물로 닿으면 눈물로 웬 슬픔들 여기엔 이리도 많은지 동구 밖 넓은 길 훠이훠이 떠돌다가 더는 몸 비빌 곳 없어 찾아오신 넋들 구름 위에서 구름이 부서진다 바람 앞에서 바람이 부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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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날씨·명언] ‘첫눈’이 ‘함박눈’···서울 한때 대설주의보

    [아시아엔=편집국] 23일 오전 한때 서울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며 10시 현재 7cm의 눈이 내렸다. 중부지방은 10시 30분 현재 여전히 강한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발효중이다. 서울의 경우 아침 6시15분께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전 10시 현재 7cm의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1982년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첫눈으로 기록됐다. 강한 눈구름대는 차츰 지나가면서 눈발도 약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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