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 동아시아

    [추모] 윤창로 전 국방부 대변인 “이 세상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아시아엔=이정호 전 재향군인회 홍보실장, 예비역 대령] 천국에 대변인이 공석인가? 윤창로(1940년 8월 10일~2018년 10월 12일) 장군님의 별세소식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이런 외마디가 흘러나왔습니다. ‘아직은 너무 이른데!’ 80을 못 넘긴 장군님의 부음에? 선·후배들은 이구동성으로?이렇게 안타까워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장군님은 소통의 달인이셨습니다. 전방 사단참모 시절, 당시 윤 육군정훈감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좌관은 감님께서 부재중이라고 했습니다.…

    더 읽기 »
  • 칼럼

    [인터폴리스] ‘성폭행사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전 수사국장] 성폭행(sexual violence)은 일생동안에 여성 5명 중 1명이 경험한다. 남성은 71명 중 1명. 이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건 해결보다는 피해자의 자책감+수치심+죄책감만 자극하는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 ① 아는 이한테 당하지 않았느냐 인적 드문, 어두운 골목에서 여성이 습격당하는 장면이 미디어에 자주 나온다. 가공의 이야기다. 실제로는 상당수가 집에서,…

    더 읽기 »
  • 사회

    [오늘의 시] ‘은행나무’ 괴테 “내가 하나이면서 또 둘인 것을”

    동방에서 건너와 내 정원에 뿌리 내린 이 나무의 잎엔 내밀한 의미가 담겨 있어 그 뜻을 아는 이를 기쁘게 하네   둘로 나뉜 이 생동하는 잎은 본래 한 몸인가 아니면 서로 어우러진 두 존재를 우리가 하나로 알고 있는 걸까 이런 의문에 답을 찾다가 비로소 바른 의미를 알게 됐으니 그대 내 노래에서…

    더 읽기 »
  • 사회

    [11.29 역사속 아시아] 한-소 영사관계수립(1989) 동서독 국경협정 조인(197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29일은 국제 팔레스타인인과 유대인의 날. 1947년 오늘 유엔총회는 팔레스타인을 유대국가와 독립아랍국가로 분할 결정. 이 결정으로 분쟁이 본격화해 1700여명 사망하고 80만 팔레스타인인 무력으로 쫓겨났다. 2012년 유엔은 팔레스타인을 ‘비회원 옵서버 국가’로 승인 -1920 독립운동가 강우규 서대무형무소서 순국. 사이토 총독 암살미수(1919.9.2) -1976 제주 성산포서 세계 희귀조 황새 발견 -1978 서해안…

    더 읽기 »
  • 사회

    2018 나눔문화 후원모임 “나눔은 소리없이, 정의는 꾸준하게”

    [아시아엔=나눔문화] 일년에 딱 한번, 우리 다 같이 모여 힘주고 힘 받는 날, ‘18주년 나눔문화 후원모임’이 11월 22일 열렸다. 이번 후원모임은 2019년 봄 나눔문화의 이전을 앞두고 열려 더욱 특별했다. 열여덟 살 나눔문화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던, 나눔문화 후원모임 그날을 글과 사진으로 전한다.<편집자> 박노해 시인과 후원회원들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겨울로 접어든 추운 날씨에도…

    더 읽기 »
  • 동아시아

    [11.30 역사속 아시아]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최초 촛불집회(2002, 광화문)·미즈키 시게루 별세(201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마지막 금요일은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미국 뉴욕 쥬코티공원을 중심으로 벌어진 월가시위를 주도한 애드버스터스(Adbusters)라는 단체에서 자본주의 반대 캠페인의 하나로 시작. Adbusters는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예술가, 활동가, 작가 등이 모여 재미있는 그래픽 작업을 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텔레비전을 끄자는 등 각종 캠페인도 진행하는 단체. 이들의 목적은 의식있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아시아엔 플라자] ‘피로 묵墨 삼아 기록한 꽃송이’ 북콘서트

    임시정부기념사업회 100주년 ‘독립신문’ 게재 177수 수록 [아시아엔=편집국]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회장 김자동)가 시집 <피로 묵(墨)삼아 기록한 꽃송이>를 출간과 함께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연다. 이 책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발간됐다. 시집 <피로 묵(墨)삼아 기록한 꽃송이>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기관지 <독립신문>에 실렸던 시 177수가 실렸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과정에서 많은 신문과 잡지가 발행되었다. 중국지역의 경우 <독립신문>외에, <혁명공론>,…

    더 읽기 »
  • 사회

    폴란드 초등·고등·대학 무상교육···학생들엔 대중교통도 ‘무료’

    [아시아엔=오충 <아시아엔> 주폴란드 통신원] 폴란드는 모든 교육비가 무료다. 어떻게 된 일인가? 폴란드 교육시스템을 들여다 보면 이해가 된다. 폴란드의 교육제도는 초등교육, 고등교육, 대학과정으로 나뉜다. 2017년 9월1일부터 도입된 학교 시스템에서 초등교육은 8년제(7~15살)로 의무사항이다. 초등교육은 1단계로 1~3학년의 통합된 조기 학교교육을 실시하며, 2단계로 4~8학년까지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두 단계간에 시험을 보지 않는다 게 특징이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구 전도사’ 김형오 전 국회의장 ‘백범 특강’

    [아시아엔=편집국]?국회의장 퇴임 후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술탄과 황제> 등의 力著를 잇따라 내고 있는 김형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부산대 석좌교수)이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백범 김구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백범 특강’을 한다. 12월 18일 오후 2시30분 용산구 효창공원 옆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일반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다. 250명 선착순.…

    더 읽기 »
  • 동아시아

    [11.28 역사속 아시아] 南 농악·北 아리랑 UNESCO 문화유산 등재(2014) 이집트 첫 자유선거(201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10 하와이교포와 최초의 사진결혼 -1930 당인리발전소 완공 -1956 한국-미국 우호통상조약/항해조약 조인 -1958 메디칼센터 개원 -1977 잠실 올림픽주경기장과 수영장 완공 -1980 한일간 해저케이블 개통 -2008 개성관광과 남북열차운행 중단 -2008 서울서부지법 회생가능성 없는 환자의 존엄사 허용 판결 -2009 아이폰 국내 출시 -장미란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5Kg이상급 우승. 한국역도사상 첫 세계선수권 4연패,…

    더 읽기 »
  • 칼럼

    ‘사이영상’ 디그롬과 ‘전설의 유격수’ 김재박

    과거는 오래된 미래?···뉴패러다임의 서막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뉴패러다이머] 제이크 디그롬은 2018년 메이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한 뉴욕메츠의 투수이다. 사이영상은 야구 역사상 유일한 500승 기록의 투수인 사이영을 기려 메이저리그의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상이다. 김재박은 선수로서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이자 가장 뛰어난 유격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대유니콘스의 감독으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둘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초한지’ 최후 승리자는···한신, 유방 아니면 장량?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재색명리(財色名利), 그것 다 허망한 것이다. <초한지>(楚漢誌)에 보면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고 천자(天子)의 위에 오르고 망탕산부터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동지들은 재색명리를 탐했다가 토사구팽(兎死狗烹)당하고 만다. ‘토사구팽’이란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이 삶아 먹는다는 뜻이다.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가 다할 때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교활한…

    더 읽기 »
  • 사회

    [오늘의 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윤동주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더 읽기 »
  • 칼럼

    제갈공명의 적벽대전···과연 동남풍은 어떻게 불어온 건가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중국대륙의 북쪽에서 내려온 조조의 1백만 魏의 군과 남쪽에서 올라온 5만의 손권-유비 연합군. 양자강 중류의 적벽赤壁에서 대치했다. 20대 1이다. 손권-유비 연합군이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상대적으로 약한 조조의 수군水軍에게 불화살 쏘아대는 화공火攻으로 전멸시켜야 한다! 계절은 겨울. 북동풍北東風 부는 때였다. 바람이 남쪽으로 불어오니 우리가…

    더 읽기 »
  • 사회

    ‘속리산 일출’ 그 짓붉은 장엄함에 나는 넋을 놓고 말았다

    ‘아시아엔’ 소순웅 독자 제공 속리산 일출 파노라마? [아시아엔=사진·소순웅 글·이상기]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를 잇는 속리산(俗離山)은 이름 그대로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사는 삶도 괜찮다고 속삭인다. 짓붉은 빛 단풍은 어느새 겨울맞이를 위해 제 몸에서 떨어져 여기저기 흩어진다. 그리곤 산 곳곳엔 나목(裸木)이 하나둘 눈에 띈다. 小雪 지난 절기는 저 산, 저 봉우리, 저…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
AI 에이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