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라프 달리

이집트, 아시아엔(The AsiaN) 아랍어판 편집장, 아시아기자협회장, 실크로드 문학 시리즈, 이집트(The Silk Road Literature Series) 편집장
  • 서아시아

    ‘중동 유물’ 불법으로 도굴한 ‘간 큰’ 외교관 부인 적발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이집트 문화유산 대책위원회의 모니카 한나 연구원이 1967년 유엔에서 호주외교관으로 근무했던 키스 하워드의 부인 조앤 하워드의 문화유산 불법 도굴 및 약탈행위를 적발했다. 한나 박사는 주이집트 호주대사에게 보낸 서면을 통해서 하워드 부인의 불법 도굴 행위들에 대해 언급했다. 간호사였던 하워드 부인은 남편이 유엔 외교관이란 지위 덕분에 11년간 시리아, 이집트,…

    더 읽기 »
  • 서아시아

    정치 혹은 종교의 독재가 억압한 표현의 자유와 만평가들의 비극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나지 알-알리는 아랍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만평가 중 하나다. 그의 작품들은 거의 대부분의 아랍권 출판사들을 통해 출판됐다. 그러나 33년전, 그는 살해위협을 받고 쿠웨이트에서 런던으로 피신했다. 그리고 3년후, 알리는 런던의 거리에서 총살당했다. 수십 년 지난 현재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경찰은 수사를 재개했다. 생전 알리는 팔레스타인…

    더 읽기 »
  • 서아시아

    [특별기고] 오일 머니가 낳은 ‘두 개의 중동’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중동’(Middle East)은 아프리카 북부의 이집트와 아시아의 시리아, 레바논, 팔레스타인, 이라크, 예멘과 아라비아반도의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두 지역의 아랍국가들을 한데 묶기 위해 탄생한 단어다. 이 국가들은 또한 통치체제에 따라 대통령 공화정, 왕정으로 나뉜다. 불과 80여년 전만해도 아랍국가들은 연약했다. 인프라도 채 갖춰지지 않은 아랍국가의 통치자들은…

    더 읽기 »
  • 서아시아

    [특별기고] ‘카타르 단교’ 근원은?···걸프협력 간판 아래 급진세력 지원

    최근 걸프 지역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이슈는 ‘걸프국-카타르 단교’입니다. 국내외 언론들은 카타르 <알자지라>가 보도한 이른바 가짜뉴스(Fake news)가 사태의 주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으며, 급기야 <알자지라>는 전세계 해커들의 공격대상이 돼 한때 방송국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사태의 근원은 이보다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동 언론인으로 수십년간 중동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집트혁명’ 실패 ‘반면교사’ 삼길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아시아엔> 중동 지사장] 한국의 19대 대통령 선거의 거대한 물결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가 당선이 되고 승리자라고 불릴 것이디만 그것이 과연 끝일 것인가?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 당선자는 같은 날 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되는게 어깨에 큰 짐을 지는 기분이 것이다. 이제 더이상 정치적으로만 정직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를…

    더 읽기 »
  • 세계

    [해외여행] 잠들지 않는 도시 카이로, 유유히 흐르는 나일강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넘어 이집트의 속살을 본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카이로를 가로 질러 흐르는 나일 강에 떠다니는 보트, 수상 레스토랑 그리고 배에 적혀 있는 문구들은 특별한 뜻을 담고 있다. 카이로 방문객이나 주민들에게 나일강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말이다. 이집트에서 도시 딱 하나만을 고르라고 하면 카이로를 꼽게…

    더 읽기 »
  • 세계

    ‘코스모 모던 시티즌’을 아십니까?···첨단기술 자유자재 ‘미디어 인간’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알 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역임] ‘Red Dager’는 1940년, 50년대 공산주의자들을 일컫을 때 쓰는 용어였다. 미국에서는 위스콘신주의 공화당 상원의원이던 조셉 매카시가 공산주의자와 좌파세력을 색출해 내고 폭로한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21세기 우리는 새로운 매카시들이 활동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불법으로 녹음된 자료들을 폭로하는 새로운 토크쇼가 바로…

    더 읽기 »
  • [아시아엔 특파원 칼럼] 박근혜 오늘 검찰 조사···이집트 시민이 바라본 대통령 탄핵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쿠웨이트 <알아라비> 전 편집장] 간혹 다른 나라의 정계 소식이 우리나라 상황에 딱 들어맞는 걸 느낄 때가 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부패 등의 혐의로 국회에서 탄핵된 것과 이집트 정치인들의 부패가 겹치는 것을 보면서 말이다. 한국은 대통령 때문에 전국이 6개월 가까이 어수선하지만 이집트 시민들은 대부분 박근혜…

    더 읽기 »
  • 세계

    이슬람 중동국가에서도 매춘 성행?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쿠웨이트 <알 아라비> 전 편집장] 최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는 ‘선행을 권장하고 악행을 방지할’ 권한을 가진 아주 특별한 종교경찰이 존재했다. 이들이 거리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여성들을 내쫓는다. 그들이 하루 5번 있는 기도시간에 가게를 닫고 모스크에 입장하지 않은 남성들을 처벌하는 모습은 흔히 발견할 수 있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더 읽기 »
  • 서아시아

    대통령 자리는 꿀맛?···시리아 알아사드와 레바논 미셸 아운의 경우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쿠웨이트 <알-아라비> 전 편집장] 세계 곳곳에서 대통령이 문제다. 2016년은 민주적인 대통령 선출 방식과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는 방식을 재고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아시아지역 역시 마찬가지다. 시리아를 무대로 삼은 두 대통령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다. 미국무기, 사우디 석유자본, 이슬람주의 군벌이 합작한 시리아전쟁은 5년째…

    더 읽기 »
  • 사회

    [특별인터뷰] 30년 연하와 사랑에 빠진 55세 여성 다룬 나이지리아 작가 아부바카르

    나이지리아문학상 수상 ‘붉은 계절의 꽃’ 작가 작년 모국 이어 2016년 런던서도 출판 큰 인기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나이지리아문학상을 받은 <붉은 계절의 꽃>(Season of Crimson Blossoms)은 라고스에서 2015년, 런던에서 2016년 출판됐다. 작가 아부바카르 아담 이브라힘은 <아시아엔> 인터뷰에서 나이지리아의 전래동화 구전 풍습이 아프리카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과…

    더 읽기 »
  • 서아시아

    UAE 이슬람 최고(最古) 유적지 ‘푸자이라’를 가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연방(UAE)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푸자이라에 이르는 길에서 필자는 이전에 써두었던 흥미로운 문장들을 꺼냈다. 그 가운데 어떤 것은 역사에 관한 것이고 또 다른 일부는 시간에 관한 것이다. 기록된 문장들 가운데 언제나 중요하고 항상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는 오직…

    더 읽기 »
  • 서아시아

    ‘IS 비극’ 무슬림이 자초…이슬람, 타문화와 공존 속 평화 추구해야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번역 김아람 기자] 신도를 범죄로 이끄는 종교는 그 순간부터 종교가 아니다. 모름지기 ‘종교’란, 사회와 개인의 평화를 추구하고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종교집단이라 할 수 없다.…

    더 읽기 »
  • 서아시아

    예술가 압델 모흐센, 이집트 어촌을 ‘아트 실크로드’ 중심으로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쿠웨이트 <알 아라비> 매거진 에디터·번역 김아람 기자] 인류의 초기 예술은 어떤 형태였을까? 원시인들이 벽에 사냥 방법을 묘사하고, 중요한 행사 등을 그려 넣던 ‘벽화’가 바로 그 시작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벽화는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닌 예술의 한 분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슬람 ‘메카’ 성지순례, 매년 수천명 압사···근본적 대책마련은 언제쯤

    * ‘아시아엔’ 해외 필진이?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알 아라비’ 편집장·번역 김아람 기자] 독일이 항복하면서 1차대전이 끝나고, 오스만 제국이 멸망한 이후 중동에는 새 역사의 장이 열렸다. 1923년 터키공화국이 탄생한 것이다. ‘터키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국왕은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는 세속주의 채택을 근거로 칼리프제도의 폐지를 선언하고 나섰다.?칼리프는 이슬람교…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