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라프 달리

이집트, 아시아엔(The AsiaN) 아랍어판 편집장, 아시아기자협회장, 실크로드 문학 시리즈, 이집트(The Silk Road Literature Series) 편집장
  • 서아시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예루살렘, ‘약속의 땅’인가 ‘잃어버린 땅’인가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화장, 실크로드문학 편집장] 1948년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스라엘은 존재하지 않았다. 중동의 역사와 정치에 서 빼놓을 수 없는 ‘벨푸어 선언’(Balfour Declaration)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이 선언은 1차대전이 진행중이었던 1917년 영국 정부가 발표한 공식 성명서다.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에서 민족의터전을 건설하겠다는 것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국의 외무장관 아서 벨푸어가…

    더 읽기 »
  • 서아시아

    “봉쇄 풀었지만 분쟁은 여전히” 카타르 둘러싼 걸프만 국가들의 복잡한 ‘셈법’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실크로드문학 편집장] 2017년 6월 5일 시작된 걸프 국가들의 카타르 봉쇄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지역 경제를 악화시켰으나, 코로나19는 결국 아라비아의 카타르 봉쇄도 종결시켰다. 공통의 문화, 언어, 전통 및 역사를 지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집트 등 걸프만 연안국가(GCC)가 뭉치게 된 계기는 지리적인 요인이 아니라 바로 경제문제 때문이었다. 이들 국가는…

    더 읽기 »
  • 남아시아

    인도-이집트, ‘코로나 시대 문화축전’ 이렇게 성공했다

    [아시아엔=글·사진 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2020년은 이집트-인도 문화교류에서 어느 때보다 새로운 장을 연 해로 기록될지도 모른다. 무슨 이야기인가 뜬금없다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계실 거다. 양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전만 해도 세계 각국의 문화계 주요인사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왔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사태를 맞아 문화행사는 취소되거나, 대안을 찾아야 했다. 그런데···. 다행히…

    더 읽기 »
  • 새해 당신의 여행가방엔 무얼 담으실 건가요?

    아시아기자협회 회장이자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인 아시아르 달리 기자(이집트 국적으로 쿠웨이트 <알 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역임)가 1일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과 독자들에게 편지형식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그의 글 전문을 소개합니다. 2021년 새해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의 평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우리는 지금부터 2021년으로 긴 여정을 떠날 예정입니다. 당신은…

    더 읽기 »
  • 사회

    [특별기고] 이집트 사회를 위협하는 3가지 바이러스

    언론, 광적인 집단행동 그리고 가난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사장, 아시아기자협회장] 전 세계가 최근 발생한 강력한 코로나 전염병에 맞서 싸우는 동안, 이집트의 시민들과 정부당국은 맞서 싸워야 할 바이러스는 하나뿐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려 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기나긴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이집트 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첫번째 바이러스는 ‘언론’이다. 이집트의 공식 언론사는 충분한 정보의…

    더 읽기 »
  • 사회

    25일 별세 이집트 전 대통령 무바라크에 얽힌 두 이야기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지난 25일 별세한 무바라크 대통령은 이집트 국민들의 삶을 비참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는 이집트의 보건, 교육 등은 물론 산업 분야 전반을 망쳐놓았다. 또한 무바라크 대통령 시대의 이집트는 제대로 된 의회민주주의를 갖출 수 없었다. 그는 1973년 욤키푸르전쟁에서 이스라엘군 방어 진지에 대한 전격 작전으로 전세를 유리하게…

    더 읽기 »
  • 정치

    소말리아 정부 민영방송국 2곳 폐쇄···기자연합 강력규탄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기자] 소말리아 정부에 의해 두개의 민영방송사가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소말리아기자연합(NUSOJ)은 “정부의 의도적인 언론탄압”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ERYAL>과 <HORYAAL 24 TV> 두 민영방송사는 18일(현지시각) 오전 소말리아 정부 당국에 의해 폐쇄됐다. 방송사 폐쇄는 소말리아 공보부에 의해 결정됐다. 이들 방송국은 “경찰이 생방송 중 방송국에 난입해 사전통보도 없이 방송을 중지시켰다”고 소말리아기자연합에 알렸다.  소말리아…

    더 읽기 »
  • 서아시아

    [아시아 알파벳-중동] 쿠란 통해 전승한 아랍문자, ‘서예’로 꽃 피우다

    우리가 하루 동안 읽는 글자는 모두 몇 자나 될까요?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단어는 얼마나 될까요? 아무 것도 읽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며칠이나 견딜 수 있을까요? ‘나’와 ‘글자’에 대해 한번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지요? 매거진N이 ‘알파벳’이란 보통명사로 통칭되는 ‘글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니다. 이집트·파키스탄·이탈리아 그리고 터키기자들은 무슨 얘기를 펼쳤을까요? <편집자> [아시아엔=아시라프…

    더 읽기 »
  • 칼럼

    [아시아 포퓰리즘-이집트] 실패한 포퓰리즘과 중동의 미디어

    포퓰리즘의 기원은 어디인가? 어떤 학자는 로마제국의 의회를, 또다른 한편에선 미국 건국 이후 확산된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흐름에서 생겨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의회이다. 본래 국가운영에 국민의 뜻을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의회정치는 그러나 실제로는 국민을 앞세워 자기 자신과 정파의 이익을 챙기는 정치인들에 의해 오염되는 일이 다반사다. 바로 이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더 읽기 »
  • 서아시아

    [스페셜리포트] ‘아라비안 나이트’와 아랍소설

    매년 이맘때만 되면 때아닌 설렘 속에 ‘맘살’을 앓는 이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의 소중한 것들이 사라져가는 중에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신문사 ‘신춘문예’를 준비하는 이들입니다.  아라비안 나이트로 대표되는 아랍세계의 소설을 소개합니다. 또 ‘소설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잊혀져온, 혹은 잃어버린 소설에 대한 꿈을 다시 꾸어봅니다. 영화로 만들어진 소설은 어떤 게 있으며,…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두테르테 방한] 투테르테-문재인, 용감한 두 남자의 정상회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3~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한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의장국이던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방한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ASEAN 국가원수로는 첫 번째입니다. 4일 정상회담에선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 등 실질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더 읽기 »
  • 서아시아

    대선 앞둔 이집트에서 불 붙은 ‘가짜뉴스’ 논란과 언론인 구금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23세의 주베이다는 인권운동가들이 사라지는 것으로 유명한 거리에서 실종된 이집트인 중 하나다. 그녀의 어머니는 BBC 카이로 특파원에게 딸이 경찰에게 고문당했다고 털어놓았다.” BBC 뉴스나이트가 보도한 이 사건은 독재국가의 어두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그러나 이집트가 이러한 사실을 뒤엎고 자기 방어에 나서기까진 이틀이 채 걸리지 않았다. BBC는 “주베이다는 당국에 의해…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집트-이스라엘이 중동에 쌓아올린 40여년의 ‘거짓된 평화’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1977년 11월 9일, 당시 이집트 대통령이었던 사다트. 그는 예루살렘을 방문해 이스라엘 국회 앞에서 평화를 촉구하는 연설을 하겠다고 표명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발표는 사실 미국과 사전에 입을 맞춘 준비된 계획이었다. 곧이어 이스라엘 정부는 주 이집트 미국 대사를 통해 사다트 대통령을 국회연설에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다트의…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항구도시 과다르, 두바이 아성에 도전하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아랍에미리트연방의 두바이와 파키스탄의 항구도시 과다르의 ‘경제대전’이 아시아를 뒤흔들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최근 사회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두바이에 근거지를 둔 아랍어 일간지 ‘알-바얀’은 두바이가 ‘2020 엑스포’를 준비하며 너무 많은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에 외부의 경제 위기에 매우 취약해질 것이라 보도했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이 무색해질 만큼…

    더 읽기 »
  • 서아시아

    독립국가 형성부터 ‘아랍의 봄’까지···중동을 휩쓴 네 번의 도미노효과

    중동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상처를 받은 곳 중 하나다. 서구의 식민지배를 받던 국가들은 2차대전 이후 독립을 이뤘지만 민중들의 삶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또한 일부 국가들은 최근 몇 년간 의 전쟁과 민주화 과정에서 많은 피 흘리기도 했다. 이 모든 문제는 어디서 시작됐는가? 중동에서 나고 자란 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장이 중동을 휩쓴…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