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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기자협회장 “걸프 회원국 겨냥한 행위, 공동체 모두를 겨냥한 행위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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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 알 샤이지 바레인기자협회(BJA) 회장이 “언론인, 작가 등 지식인들은 걸프 공동체의 결속과 단합을 해칠 수 있는 불필요한 논쟁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 샤이지 회장은 “역내에 전례 없이 위험한 상황이 전개되는 가운데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간의 불화와 갈등을 조장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불화를 조장하는 세력의 진짜 의도와 목표를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우리들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1981년 출범한 GCC는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6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그는 걸프 공통의 역사와 유대를 강조하며, “분열을 조장하는 이들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외부의 세력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소셜미디어에서 정보들을 접할 경우 매체의 신뢰도와 그에 대한 출처들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소셜미디어 상에서 담론이 벌어질지라도 증오와 불화를 부추기는 행위에 휩쓸려선 안 된다며, “SNS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의 미디어 담론은 상호 존중의 문화 속에서 걸프 공통의 가치와 전통을 반영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특히 샤이지 회장은 하마드 빈 이사 알 할리파 바레인 국왕이 강조해 온 원칙, 즉 GCC 회원국들 공동의 목적이 미디어 담론의 초석이 돼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걸프는 공동의 운명 하에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걸프 회원국을 겨냥한 행위는 걸프 공동체 모두를 겨냥한 행위와 같다”고 강조했다.

아시아엔 영어판: Bahrain Journalists Association Urges Moderation in Gulf Social Media Discourse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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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브 토우미

바레인뉴스에이전시 선임기자, 아시아엔 영문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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