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SGI,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구호 후원금 유엔난민기구에 기탁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7월 23일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구호 후원금을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 기탁했다.
지난 6월 24일 베네수엘라 북부에서 규모 7.2·7.5의 연쇄 강진이 발생해 수천 명의 사상자와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했다. 식량 부족과 주거지 파괴로 극심한 위기에 처한 현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기탁이 결정됐다. 후원금은 생존자 구조, 이재민 주거지 마련, 긴급 의료 서비스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불법(佛法)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힘을 보태게 됐다”며 “고통받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새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는 “이번 후원금은 안전한 임시 거처와 핵심 구호물품, 보호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한국SGI의 생명 존중과 인간주의의 가치에 기반한 따뜻한 연대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SGI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이어오며 세계 각지의 인도적 위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존자 보호와 재건을 위한 구호 활동도 적극 지지해 왔다. 향후 두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과 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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