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압승 분위기’와 느슨한 선거 기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이 ‘공소취소 특검법’ 추진과 지방선거 경선 과정의 금권선거 논란 등으로 중도층 민심을 자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대통령 이재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일부 의원들의 안이한 발언과 지도부의 부적절한 언행은 “이미 선거에서 이긴 듯한 태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내부 혼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자만과 실책 덕분에 보수층 재결집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선거 막판 최대 변수는 야당 공세보다 여당 스스로의 방심”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국왕 술탄 이브라힘이 말레이시아 국가 원수 최초로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81주년 전승절 기념식에 귀빈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술탄 이브라힘 측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초청에 따른 것으로, 말레이시아와 러시아 정부의 높은 긴밀한 관계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술탄 이브라힘 국왕은 푸틴 대통령, 전세계 국가 원수들과 함께 붉은광장 군사 퍼레이드를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승절은 1941~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소련이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행사다. 귀빈 자격으로 이뤄진 술탄 이브라힘 국왕의 러시아 방문은 말레이시아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국제관계 강화를 위한 왕실의 역할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와 싱가포르가 긴밀한 양국 관계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무역, 에너지, 국방·안보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아세안 및 국제사회 틀 안에서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와 싱가포르는 양자 및 다자 협력 체계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양국이 체결한 ‘이중과세 방지 및 소득세 탈루 방지 협정 개정서’를 강조했다. 그는 해당 협정이 그는 해당 협정이 싱가포르 기업들의 캄보디아 투자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국이 최근 체결한 식량안보 협력 양해각서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민간 부문 간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덧붙였다.
샤킬 야민 캉가, APNEC, 파키스탄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가 마약 밀매 방지와 마약류 통제를 위한 협력 강화 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국은 마약의 불법 이동과 밀수를 막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전망이다. 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살라후딘 아흐메드 방글라데시 내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차관급 공동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나크비 장관은 방글라데시 측에 세이프 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한 전면적인 협력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양국은 전반적인 외교, 안보, 준군사조직 훈련 분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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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May 10,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