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남도 안주에서 지난 일요일부터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30일 피해지역 주민들이 물에 잠긴 거리를 건너고 있다.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한 홍수로 거리 곳곳이 물에 잠겼으며 88명이 숨지고 134명이 다쳤으며 약 6만 3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신화사>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