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통일교 정치자금 및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한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지 나흘째인 18일, “죽기 각오로 시작했다”며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 대표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물과 소량의 소금만 섭취하며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자필 입장문에서 “내 곁에 올 때부터 죽기를 각오했다”며 “자유와 법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의료진은 저혈압과 쇼크 가능성을 경고하며 수액 치료를 권유했지만, 장 대표는 이를 거부했다. 현장에는 황우여·김성태 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 여권 인사들의 격려 방문이 이어졌으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원들도 농성장을 찾았다. 장 대표의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가 할랄 산업, 크메르 이슬람 교사 양성, 인적자원 개발, 캄보디아 학생들의 말레이시아 유학 지원, 와크프(종교 기금) 및 자카트(의무 자선), 하지(성지순례) 관리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지난 주말 오스만 하산 캄보디아 고위장관과 줄키플리 하산 말레이시아 총리실 종교 담당 장관은 회담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오스만 하산 장관은 “캄보디아 이슬람 공동체 내 교육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각 지방에서 교육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 수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면서 공동체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측은 캄보디아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주요 대학 3곳에서 유학할 수 있도록 총 100명에게 100만 달러(약 14억7,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제공할 것이라 화답했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파키스탄 신드 주 주도 카라치 시의 유명 쇼핑몰 굴 플라자가 17일 밤 발생한 화재로 전소됐다. 시 소방당국 등은 24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18일 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의 굴 플라자에는 1,000 곳 이상의 상점이 입점해 있었다. 당국은 인화성 물질을 보관하던 한 상점에서 발생한 합선을 화재의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정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시신 수습을 위한 수색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무라드 알리 샤 신드 주 총리는 이번 화재로 사망자 6명이 공식 확인됐으며, 60명 이상이 실종되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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