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청와대는 30일 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방중하며, 베이징과 상하이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6~7일에는 상하이를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등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회담 이후 두 번째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 복원과 함께 공급망, 투자, 디지털 경제, 환경, 초국가 범죄 대응 등 실질 협력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가 미얀마 군정 주도 선거와 관련해 “아세안은 미얀마의 정세 변화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미얀마의 친 군부 성향 정당들이 선거 1단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미얀마 선거는 폭력과 분열을 완화시켜야 하며, 포용적이고 신뢰할만한 절차를 거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정은 권력을 국민에게 반환하겠다는 약속 아래 한 달간 단계 별 선거를 실시하고 있다. 1단계 선거는 지난 28일 선거구 102곳에서 실시됐으며, 2단계는 2026년 1월 11일 선거구 100곳, 3단계는 2026년 1월 25일 선거구 63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선거 결과는 단계 별 투표가 모두 종료된 이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월드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국방부가 드론 전면 금지령을 발표했다. 해당 조치는 캄보디아 전국을 대상으로 발효되며, 특히 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코콩, 푸르삿, 바탐방, 반테아이민체이, 오다르민체이, 프레아비히어, 파일린 등 7개 주는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됐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29일 이같은 지침을 발표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것이며, 국가의 안보와 치안 유지를 위해 관련 당국의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캄보디아는 12월 27일 열린 제3차 캄보디아–태국 국경총회(GBC) 특별회의 공동선언과 2025년 10월 26일 체결된 캄보디아–태국 평화협정 공동선언 등의 합의안을 존중하고 이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캄보디아 국방부는 지난 29일 “캄보디아 무인항공기 250여대가 태국 영공을 침범했다”는 태국 군의 주장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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