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정치권 일각에서 국민의힘이 광주·호남 포용 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호남을 먼저 품은 정당이 전국정당으로 성장해왔다는 정치 구조의 흐름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PK 포화, 수도권 과밀, 충청·강원의 한계를 고려할 때 호남이 국가 균형발전의 마지막 여유 공간이라고 지적한다. 해상풍력·태양광·바이오·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 수용 역량도 높다. 국민의힘이 재생에너지 대개혁, 솔라시도 AI·데이터 전략도시 지정, AI특별법 제정 등을 주도할 경우 중도층 회복과 청년층 지지 확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는 민주당의 지역 독점 프레임을 흔들고 보수정당 이미지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정부가 “태국 홍수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3일 구조작전을 개시했으며, 발이 묶였던 말레이시아 국민 6,000여명이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말레이시아 자원단체 20곳과 소방대원들의 협력과 태국 당국의 지원 덕분에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태국에 남아 있는 말레이시아 국민들을 안전하게 귀국시키기 위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왕립학술원(RAC)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양국의 전통, 문화, 관습, 사회적 현상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강조했다. 26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열린 ‘RAC–KDI 협력 세미나’에서 양 포 RAC 사무총장은 “양국의 긍정적인 측면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캄보디아와 한국에 대한 허위 정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RAC와 KDI가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양국은 여러 분야에서의 이해도를 증진시켜 왔다”고 덧붙였다.
밥 이스칸다르, 인도네시아글로벌뉴스, 인도네시아
글로벌 리스크오프 흐름 속에서 루피아화가 약세를 보이자 인도네시아은행(BI)이 시장 개입과 정책 조정에 나섰다. BI가 통화 약세의 원인으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미국 달러 인덱스를 지목한 가운데 페리 와르지요 BI 총재도 “현물환, NDF, DNDF 시장에서의 개입을 강화하고 유동성 안정을 위해 국채 매입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BI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신흥국 자금 유출을 촉발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하면서도 탄탄한 내수와 재정 부양책을 근거로 2025년 성장률 전망을 5.5%로 상향 조정했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아랍에미리트(UAE)가 파키스탄 일반 국민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키스탄 내무부 차관은 27일 상원 위원회에서 “UAE는 현재 파키스탄 관용 여권과 외교관 여권 소지자에게만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며 “파키스탄 국민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비자 발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차관은 또한 “사우디에서 다수의 파키스탄 국민들이 현지법 및 이민자 규정 위반으로 추방 당한 사례들이 많고, 아프간 국적자들이 파키스탄인 신분으로 사우디에서 거주해온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의 부정부패 가능성도 시사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뤼디거 로츠 주방글라데시 독일대사가 방글라데시 총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져 신뢰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26일 다카 국립언론클럽에서 방글라데시 외교기자협회(DCAB)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자유롭고 공정하며 참여도 높은 선거란 국민에게 투표권을 충분히 보장하고 그 누구도 참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유권자의 성별을 불문한 참여 보장과 여러 정당 간의 실질적인 경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가 평화롭게 진행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유권자들이 두려움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표도 정확히 집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이란은 협상을 포기한 적도 없으며, 앞으로도 협상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파키스탄 HUM TV와의 인터뷰에서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결과를 미리 예단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이란은 진정성을 갖고 협상에 대한 의지를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란은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으며, 평화적 핵 프로그램에 한해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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