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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51125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한국 작가의 80%가 연소득 2,000만 원 이하라는 첫 공식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한국의 1인당 평균 연소득 약 4,500만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상당수는 500만~200만 원 수준에 머물러 생계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작가 205명 중 집필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전업 작가는 22.4%뿐이었다. 계약서 미작성(34%), 계약 협상 경험 부족(46%) 등 노동권 보호도 취약했다. 원고료 체납·미지급 경험은 43%, 근골격계·과로 질환은 절반 이상이 겪는다고 답했다. 작가노조 준비위는 적정 작업 단가 보장과 표준계약서 확립, 고용·산재보험 등 최소한의 안전망 마련을 촉구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숭아이 페타니 자원소방대(VFF)가 태국에서 귀국하는 말레이시아인을 지원하고 있는 VFF 8개 팀이 주요 도로의 침수로 발이 묶였다고 밝혔다. VFF는 “말레이시아-태국 국경으로 향하는 도로 6곳이 1m 이상 물에 잠겨 차량 운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대형 차량들이 도로에서 고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VFF는 “3~4시간이 소요되는 배편도 고려해봤지만, 거리도 멀고 현지 사정도 불안정해 대체 교통수단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상무부가 “현재 캄보디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약 70%가 캄보디아 산이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 제품들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7월 중순 이후 캄보디아-태국 간 갈등이 심화된 이후 나타난 변화다. 캄보디아 상무부는 “태국이 캄보디아와의 교역을 중단하면서 캄보디아와 주변국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며 특히 캄보디아 기업들의 제품 생산량이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캄보디아가 태국과의 교류 중단 이후 석유와 가스는 베트남과 싱가포르로부터, 식품과 기타 소비재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변 국가들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파키스탄이 지난 23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의 “파키스탄 신드 주가 인도로 돌아올 수 있다”는 발언을 강하게 규탄했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싱 장관은 “신드 지역은 문명의 맥락에 따르면 인도의 일부라 볼 수 있다”며 “국경은 언제든 변할 수 있으며, 어쩌면 내일이라도 신드가 인도로 다시 편입될 지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싱 장관은 또한 “나와 비슷한 연령대의 신드 출신 힌두교도들은 신드 주의 파키스탄 편입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에 파키스탄 외교부는 “싱 장관의 발언은 확장주의적 힌드투바 사고방식을 드러낸 것으로,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은 물론 국경을 훼손하고 국가의 주권을 약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11월 21일 방글라데시 지진 이래 피해자들의 트라우마가 심화되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방글라데시 대중은 지진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편으로, 이번 지진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았음에도 국민들이 느끼는 정신적 고통이 상당하다”고 지적한다. 방글라데시 보건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기준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 680여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전문가들은 신체적 고통보다 심리적 고통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진 최초 발생 이후에도 네 차례의 흔들림이 추가로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지진 이후 인해 과도한 공포, 공황 발작, 수면 장애 등 여러 심리적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전설적인 배우 성룡의 ‘용형호제’ 4번째 시리즈 제작에 착수했다. 이번 작품은 카자흐스탄 남서부의 망기스타우 주와 주도인 악타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카자흐스탄 망기스타우 주는 카스피해에 인접한 자연 경관으로, 중앙아시아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제작진은 앞서 악타우를 방문해 지역의 자연 경관 등을 답사했으며, 주지사 등 정부 관계자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1986년 시작된 ‘용형호제’ 시리즈는 액션배우 성룡의 대표작으로, 1991년과 2012년까지 총 3편이 제작돼 막대한 흥행 수익을 거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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