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뉴스바이트추천기사

아자뉴스바이트 2025111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전 인지 의혹과 관련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12일 내란 특검에 의해 구속됐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전 원장은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직무유기 혐의와 함께, 국정원법상 정치 관여 금지 위반,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1999년 국정원 출범 이후 역대 16명의 원장 중 절반이 구속되며, 정권 교체 때마다 반복되는 ‘국정원장 잔혹사’가 또다시 재연됐다. 한때 안보의 상징이던 정보기관 수장이 권력 교체기마다 사법 처리되는 악순환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번 구속으로 잠시 주춤하던 내란 특검 수사도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천연자원환경지속성부가 “말레이시아와 중국 정부 간의 자이언트 판다 보존 협력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 4월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에 맞춰 체결됐다. 말레이시아 천연자원환경지속성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말레이시아는 11월 중순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새로이 맞이한다”며 자이언트 판다가 2035년까지 약 10년 간 말레이시아에 머물 것이라 덧붙였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한국 정부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총 사업비 1,600만 달러(약 235억원) 규모의 5층 병원을 짓는다. 2027년 말 완공 예정인 이 병원은 병상 196개와 소아과 의사들이 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진료과 외래 병동,어린이 놀이 공간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소아 환자를 위한 각종 진료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한국 정부가 캄보디아 국립 어린이병원 단지에 건설하는 두 번째 사례로, 지난 2007년엔 3층 규모의 ‘캄보디아-한국 우정의 빌딩’이 지어진 바 있다.

레오 니로샤 다르샨, 뉴스익스프레스, 스리랑카
아난다 위제팔라 스리랑카 공공안전부 장관이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과 관련해 “스리랑카의 안보에는 별다른 위협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정보기관과 스리랑카 군이 철저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가 안보도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현재까지는 위협이 될만한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암흑가 인사들이 스리랑카로 복귀하려 한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실제로 언급한 것은 일부 마약밀매업자들에 대한 내용일 뿐 해당 발언을 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바누 란잔,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민간항공청(CAAB)이 국내 모든 공항에 대한 보안 경계를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방글라데시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력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CAAB는 지난 11일 공문을 통해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을 비롯한 모든 공항에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공항 내 순찰과 감시 시스템이 확대·강화됐으며,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매뉴얼도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이란의 샤리프 공과대학교 연구진이 석유 산업용 이동식 코일드 튜빙 장치를 설계하고 제작했다. 이란은 그동안 이 장비를 수입해 왔으나, 이번 성과로 인해 최대 6킬로미터 깊이의 유정에 관을 투입해 산 처리(acidizing)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대학은 “자동차 조립 라인에서 휠 정렬과 전조등 각도를 조정하는 데 사용되는 롤 테스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도 밝혔다. 샤리프 공과대학교는 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프로세스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과학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필자의 다른 기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본 광고는 Google 애드센스 자동 게재 광고이며, 본 사이트와는 무관합니다.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