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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51107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한국에 GPU 26만 장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 반도체·자동차·로봇·데이터센터 등 AI가 가장 빨리 작동할 수 있는 토양을 지녔다. 황은 한국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차세대 AI 칩을 설계하며, 한국은 AI 실험장이자 핵심 협력국이 된다. 반면 한국 제조 DNA와 데이터가 미국 산업에 흡수된다면 기술 주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GPU 공급은 기회이자 족쇄가 될 전망이다. 한국 당국은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 AI 서비스와 응용 분야에서 독자 기준을 세워야 한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반도체,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무역을 확대해야 아시아의 주요 교역국으로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 반도체 IC 디자인 파크 2 프로그램에 참석해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경제 전환이 아세안을 넘어, 미국·중국·유럽·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등 전 세계 국가들과의 협력으로 확대돼야 한다”며 “기술적 우위를 가진 국가나 수출 시장이 탄탄한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디지털, AI와 같은 분야에 우선순위를 둬야 하며, 특히 우리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와 튀르키예가 양국 교역 규모를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로 확대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무역 및 투자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5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제4차 공동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참 니물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과 이브라힘 유마클르 튀르키예 농림부 장관은 무역 및 투자 협력 강화를 의제로 회담을 가졌다. 니물 장관은 “농산물, 가공식품, 관광, 보건·의료 등 주요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무역 및 투자 증진이 향후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은 이날 회담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하며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와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바누 란잔,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의 담배 생산이 정부의 세수보다 더 큰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방글레데시는 담배 산업으로 인해 공중보건, 환경, 농업 등의 분야에서 연간 약 1조5천억 타카(약 18조원)의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열린 관련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다국적 기업의 시장 지배, 비공식 거래, 세금 포탈, 수출세 면제, 농민 착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며, 매년 약 3,00억 타카(약 3,600억원) 규모의 불법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작물 재배지에서 담배경작이 환산되면서 국가의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하며 관련 법안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레오 니로샤 다르샨, 뉴스익스프레스, 스리랑카
스리랑카 정부가 지적재산권 제도 개선에 나섰다. 스리랑카 정부는 국가의 법적 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추고 산업 전반에서 제기되는 핵심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위급 위원회를 구성했다. 해당 위원회는 지적재산권, 법률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지식재산권에 근거한 저작권 관련 법적 구조를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는 음악 산업 등의 고질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위원회는 저작권 관련 현안을 검토하고, 창작자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악탄 아림 쿠바트 감독의 영화 ‘Kara Kyzyl Sary’가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APSA)에서 유네스코 문화다양성상을 수상했다. APSA는 유네스코(UNESCO), 국제영화제제작자연맹(FIAPF), 호주 정부의 지원으로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70여개국의 영화인들을 기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톱추굴 샤이둘라예바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카펫 장인의 삶을 통해 민족의 영혼을 예술로 담아낸다. 앞서 쿠바트 감독은 2022년 영화 ‘Esimde’로 APSA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나 할릭, 라하매거진, 레바논
지난 6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티르 구와 인근 지역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면서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당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상공에서도 이스라엘 드론이 낮은 고도로 장시간 비행해 시민들의 긴장과 불안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습이 헤즈볼라의 라드완 부대가 보유한 군사기지와 무기고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레바논 당국은 이번 공격을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규탄하며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지역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할 뿐만 아니라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01호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레바논 남부 지대에서의 충돌이 확산되고 영공 침범이 빈번해짐에 따라 국제사회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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