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뉴스바이트 20250927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정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정희숙(54) 정리 컨설턴트는 지난 13년 동안 5000곳이 넘는 집을 변화시켰다. 그는 정리를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일이 아니라 삶의 자리를 되찾는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식탁을 정리하면 가족 대화가 늘고, 옷장을 정리하면 마음의 무게가 줄어든다. 최근에는 남은 생을 가볍게 살고 자녀에게 짐을 남기지 않으려는 시니어들의 의뢰가 크게 늘었다. 정 대표는 나중을 기약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소비를 멈추고 작은 정리부터 실천하면 집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진다. 정리는 공간을 바꾸는 동시에 사람을 바꾸며 결국 행복을 키워주는 또 하나의 삶의 방식이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가자지구로 향하던 글로벌 수무드 함대(GSF)의 선박 1대가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항해를 중단했다. 말레이시아 TV3 ‘불레틴’에 따르면 선단에 탑승하고 있던 투안 아스리 후세인은 “지난 9월 9일 주요 선박 중 하나인 ‘패밀리 보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갑판이 크게 손생됐다”며 “해당 선박에 탑승해 있던 자원봉사자들이 다른 선박으로 옮겨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GSF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인화 장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승무원들이 화재를 진화했다고 전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작품들이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에르케 주마크마토바와 에밀 아타겔디예프 감독의 영화 ‘쿠락’은 방글라데시 7월 기념상과 김지석상 2관왕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마라 사긴바에바의 ‘패닉 버튼’은 와이드 앵글 부문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으며, 키르기스스탄 영화인들도 아시안 프로젝트 마켓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축제에 기여했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이란 샤흐람 모크리 감독의 신작 ‘흑토끼 백토끼’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시네마 비전 상(Asian Cinema Vision Award)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 작품은 교통사고를 겪은 한 여성이 현실이 변해버렸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신비롭고 초현실적인 분위기 속에 풀어냈다. 이 영화는 타지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의 공동 제작으로, 오는 제69회 런던영화제 메인 섹션에도 공식 초청돼 전 세계 9편의 경쟁작과 함께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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