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17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동맹 콘퍼런스에서 “인도·태평양 안보는 어느 한 국가가 홀로 짊어질 수 없다”며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2년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을 언급하며 “일촉즉발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고, 억제력은 동맹 의지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또한 북·중·러 협력 강화를 지적하며 “그들이 결속하는 속도보다 한·미·일 및 다자 협력이 더 빠르게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러시아와의 공조로 첨단 기술을 얻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북한은 협상 복귀 의지가 낮고 비핵화 관심도 줄었다”고 평가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제46차 아세안 의회연맹 총회(AIPA) 총회가 9월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계무역센터(WTCKL)에서 열린다. ‘포용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아세안을 위한 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2025년 AIPA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의회가 주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AIPA 회원국 9개국과 아세안 정회원 가입을 앞두고 있는 동티모르가 참석하며, 아르메니아, 호주, 아제르바이잔, 캐나다, EU, 조지아, 인도, 일본, 모로코, 노르웨이, 러시아,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등 13개 옵서버국 대표단도 참석한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17일 훈 센 캄보디아 전 총리가 현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총리를 비롯해 중국, 미국, 프랑스 정상들과 유엔 사무총장, 유엔 총회 의장 등 세계 주요 지도자들에게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훈 센은 서한을 통해 “태국군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지도를 캄보디아 서부와 남서부 지역 등 총 17곳의 영토를 점령하려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캄보디아 반테이메안체이 주 오츠로브의 한 마을에서는 태국 군의 무력 진압으로 캄보디아 국민과 승려 등 24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주민들은 해당 지역을 합법적인 소유지라고 주장한 반면, 태국 군은 철조망과 자동차 타이어 등을 이용해 점령을 시도하면서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막스 에른스트 미술관에서 열린 ‘파라 오술리 – 비행을 기억하라, 새는 죽을 것이다’ 전시회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6년 3월까지 연장됐다. 이번 전시는 파라 오술리가 1934년 출판된 막스 에른스트의 소설 ‘선함의 일주일(Une semaine de bonté)’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15점을 소개한다. 그녀는 이 작품들을 통해 페미니즘, 친밀감, 사회 권력 구조, 정치적 억압과 같은 주제를 강렬하고 섬세하게 풀어냈다. 이 전시는 2025년 6월 27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레오노라 캐링턴 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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