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뉴스바이트 20250902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2025년 세계 평화 지수(Global Peace Index, GPI)에서 싱가포르가 전 세계 6위(1.357점)를 기록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일본(12위), 말레이시아(13위), 부탄(21위), 몽골(37위), 베트남(38위), 대만(40위), 한국(41위, 1.736점), 동티모르(44위), 라오스(47위)가 이었다. 한국은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했으며, 북한은 149위(2.911점)로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미얀마는 아시아 최하위인 153위에 올랐다.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IEP)는 올해 세계 평화 수준이 전년 대비 0.36% 악화됐다며, 국가 간 분쟁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5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포트클랑(Port Klang)이 2025년 로이드리스트(Lloyd’s List) ‘세계 100대 항만’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해운 역사상 최초의 세계 10대 항만 진입이다. 로이드리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해운 전문지 중 하나로, 글로벌 해운 및 항만 산업 분석을 전문으로 다룬다.
아시아 신흥 해운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로이드리스트 금년도 순위에서 홍콩을 제치며 10위권에 진입했다. 말레이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포트클랑은 2022년 13위, 2023년 1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0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글로벌 무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의 수용력, 인프라, 운영 역량 등을 강화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의 유적지 앙코르와트가 글로벌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로 뽑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앙코르와트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이 곳을 찾는다”며 앙코르와트를 2025년도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즈 1위 여행지로 선정했다. 앙코르재단에 따르면, 2025년 첫 7개월 동안 61만명 이상의 해외관광객이 앙코르와트를 찾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5.39% 증가한 약 2,864만 달러(약 400억원)의 입장권 수익을 기록했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사이드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 겸 국가원수와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지역 안보, 대테러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천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왕이 부장은 파키스탄의 주권과 국가 발전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지지를 거듭 강조했으며, 무니르 원수는 중국의 일관된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25차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전세계 주요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SCO가 평화와 협력을 위한 다자 플랫폼으로서 역할해야 한다며 최근의 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국경 합의를 사례로 제시했다. 또한 키르기스스탄의 SCO 의장국 수임을 공식 발표하며 “SCO 25주년: 지속가능한 평화, 개발, 번영을 향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조직범죄 대응센터’ 설립을 통한 안보 강화 ▲SCO 개발은행 설립 등 경제 협력 확대 ▲청년 디지털 포럼 출범을 통한 디지털 전환 촉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 이니셔티브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일주일 동안 총 1,371건의 금지 물품 압수 사례를 기록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 중 47건은 해시시, 코카인, 헤로인 등 마약류와 관련돼 있었다. 당국은 육로, 항공, 해상 등 각 통관 지점에서 단속을 실시해 금지 물품들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담배와 유사 제품 밀수 시도 1,046건을 저지했으며, 불법 자금 관련 15건, 무기류 3건 등의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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