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북한이 23일 “지난 19일 한국군이 휴전선 부근에서 공사 중이던 자국 군을 향해 12.7㎜ 기관총으로 경고사격을 했다”며 위험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고정철 북한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은 담화를 통해 “우리 군은 남부 국경 차단물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는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군의 확성기 방송 확대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거론하며 군사적 충돌 책임을 한국 측에 돌렸다. 우리 군은 MDL 접근 시 경고방송, 침범 시 경고사격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이스라엘이 최근 가자지구를 무력으로 점령할 것을 천명함에 따라 오는 8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이슬람협력기구(OIC) 외교장관급 긴급회의가 개최된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 계획은 국제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툭 세리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외무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돕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모하마드 장관은 “말레이시아는 1967년 이전 국경선을 기반으로, 동(東) 바이툴마크디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수립을 앞으로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최근 몇 년간 이란의 피쉬바, 가름사르, 바라민 등 주요 지질 구조물인 가름사르-피쉬바 단층과 에이바나키 단층 인근 지역에서 미세 지진이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란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소규모 지진들이 해당 지역의 지각 활동과 향후 대형 지진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강조한다. 이란 수도 테헤란은 인구 밀도가 높고 노후된 기반 시설이 많기 때문에, 종합적인 지진 대비 및 피해 저감 대책이 시급하다.
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바레인
바레인 국민들은 8월 23일 역사에 기록될만한 국가적인 재난을 두 차례나 겪었다. 지난 2000년 8월 23일, 걸프항공 소속 여객기가 바레인 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바레인 국적자 143명이 목숨을 잃었다. 2004년 8월에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몇 시간 동안 전례 없는 마비 상태에 빠졌다. 이 두 사건으로 인해 바레인 국민들은 8월 23일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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