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8월 15일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그는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해설위원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조류 생태를 대중에게 알렸으며, 한국의 새, 한국의 철새 등 저서를 남겼다. 1960년대부터 탐조와 연구에 몰두해 한국 조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휘파람새 노래의 지리적 변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엔 평화홍보대사, 한국동물학회 이사 등을 지내며 자연 보전과 환경 교육에 힘썼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15일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이 북부 지역에서 쏟아진 집중 호우로 인한 급류와 산사태로 인해 최소 19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에서 180명, 길기트발티스탄에서 5명, 아자드 잠무 카슈미르에서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 호우 지역에서는 가옥이 파손되거나 통신망이 단절되는 등 추가적인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바자우르 살라르자이 지역으로 구호물자를 이송하던 정부 헬기가 악천후로 추락해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파키스탄 기상청은 16일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 등에서 강풍과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이라 전했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 매거진, 이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란 곤아바드의 카사베 카나트가 수심 330미터 이상의 우물을 보유하고 있어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호라산 주에 위치해 있는 카사베 카나트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고대 관개시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카사베 카나트는 2014년 이후 보존 및 관광사업화가 추진돼 왔으며, 유적에 대한 발굴도 진행돼 왔다. 카나트는 모스크, 정원, 수로 등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2.7km 길이의 관광 로도 조성되고 있다. 반면 무분별한 개발과 불법 건축물들로 카나트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을 수 있으며, 후대에 보존하기 위해 보다 엄격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