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칼럼

[손혁재의 1분 정치] 강선우 청문회, 가랑비인가 소나기인가…”갑질의혹, 시민들 설득 쉽지 않아”

강선우 의원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까지 지명되면서 다음 주부터 인사청문회가 본격 시작된다. 첫날 청문회 대상에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4명이 올라 있다.

강 후보는 갑질 의혹 등으로 국민의힘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다. 민주당은 일단 소명을 들어보자는 입장이지만, 강 후보가 아무리 억울함을 호소하고 해명을 한다 해도 시민들을 설득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도 말만 있고 자료가 없었다는 이유로 여전히 공격을 받고 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청문회에서 흘러나올 작은 의혹 하나하나가 여론의 물줄기가 될 수 있다. 이번 청문회, 강 후보에게는 조용한 가랑비일까, 아니면 거센 소나기가 될까. 인사청문회가 자격과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로 제 역할을 다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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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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