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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50708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한국 정부가 일본의 ‘군함도’ 약속 이행 여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항의하려 했으나 의제 채택이 부결됐다. 일본은 양자 협의로 해결하자며 수정안을 냈고, 표결 결과 7대 3으로 채택되었다. 이로써 향후 유네스코 차원 논의는 사실상 차단됐다. 정부는 유감을 표하며 일본에 약속 이행을 계속 촉구할 방침이다. 2015년 등재 당시 일본은 강제동원 설명을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고, 2020년 개관한 정보센터도 왜곡된 역사만 담아 논란을 키웠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앙두엉 병원이 한국의 부산여자대학교와 간호사 및 조산사들을 위한 특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앙두엉 병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간호사 및 조산사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앙두엉 병원 간호부장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번째 교육과정을 실시하게 돼 기쁘다” 7월 3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정맥주사, 응급처치, 기관삽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환자를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료하는데 필요한 기술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앙두앙 병원 측은 부산여자대학교에 의료지식 및 최신기술 등을 전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부산여자대학교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화답했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파키스탄 신드 주 수도 카라치의 건물 578채가 ‘거주에 부적합한 위험시설’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신드주 건축통제청에 따르면 이 중 456채가 카라치 남부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이 가운데 최소 50채는 매우 위험한 상태로 분류됐다. 이같은 통계는 지난 금요일 카라치 남부 리아리 지역에서 발생한 6층 건물 붕괴사고 이후 뒤늦게 밝혀졌다. 이 사고로 27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당국은 붕괴 위험이 있는 인근 건물들의 주민을 대피키시키도 했다.

샤피쿨 바샤르,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가 말레이시아의 테러 수사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주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대사관 등 유관기관들도 관련 당국과 긴밀히 소통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지언론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자 36명이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가담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무장단체는 시리아와 중동 일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국가(IS)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방글라데시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방글라데시 정부는 말레이시아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모든 형태의 테러, 폭력적 극단주의에 단호히 반대하며, 말레이시아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이 올해 초 착공된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아짐 이브로힘 타지키스탄 교통부 장관은 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제12차 교통장관회의에서 류웨이 중국 교통부장과 프로젝트 참여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2월 키르기스스탄 남부에서 착공된 이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약 46억 달러(약 6조3천억원)로, 3국 합작회사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설립되기도 했다.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는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터키를 거쳐 유럽의 철도망까지 연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실크로드 교통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 매거진, 이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 시설을 공격한 것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지속가능한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폴란드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군사적으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군사적 행동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신뢰할 수 있는 검증절차를 수립하는 등 강력한 외교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당사국의 간접 협상이 진행 중이며, 조속히 합의에 이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립을 유지한 그의 이번 발언은 IAEA가 그간 보여온 논조와는 대조적이다. 이스라엘은 IAEA의 과거 보고서들을 인용해 이란 핵시설 공격을 정당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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