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손흥기 문학평론가 ‘풍난화 매운향기, 만해…’ 동국대 만해문학박물관 특강

손흥기 문학평론가는 17일 오후 3시 동국대 만해문학박물관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25 님의 침묵 인문학아카데미 ‘우리도(道) 인문학 하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 ‘풍난화 매운향기, 만해…’로, 만해 한용운을 비롯한 항일 민족시인들의 삶과 문학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흥기 평론가는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와 세계』로 문학평론계에 등단했다. 평론집으로는 『시에게 길을 묻다』, 『항일 민족시인의 삶과 문학』, 『영원한 청춘의 시인, 박인환을 다시 읽다』 등이 있으며, 한국문협작가상(평론), 강원도문화상(문학), 강원문학작가상, 고대문우회상 등을 수상했다.
행사 문의는 동국대 만해문학박물관(033-460-0432, 010-5364-8118)으로 하면 된다.